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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가보는 곳 같아요. 물론 강원도 여행을 가면 예전에는 대관령고개를 넘어가기 전에 화장실 들렀다가 잠시 다녀 오던 곳이었지요. 아이들 때문에 가보았는데, 여기만 목적지로 해서 가기에는 뭔가 아쉬움이 남고요, 옆 등산코스를 따라 풍력발전소까지 걸어 갔다오는 등산도 괜찮고 대관령 옛 길을 둘러 보아도 좋을 듯 합니다. 근처에 맛집도 있구요.


   요건 한 바구니에 1,0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 바구니 사서 염소에게 먹이는 체험활동인데요, 요거 하려면 일찍 가길 권해드립니다. 늦으면 이미 대부분의 양들이 배가 불러서 적극적으로 먹지 않아요. 아이들이 엄청 좋아 합니다.


그리고 목장의 가장 높은 곳에 올라 대관령 아래를 내려다 볼 때는 이국적인 느낌이 들어서 좋았구요, 연인들이 간다면 오손도손 이야기 하며 한바퀴 걷다 보면 아쉬움을 남을 것같아요. 아래 사진은 풀을 열심히 먹고 쉬고 있는 모습인데요, 나를 바라보는 녀석을 찍으려 기다렸지만 나를 봐주는 녀석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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