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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행을 할 때 그냥 풍광을 보려고 하지, 그 건물의 역사, 중요 건축양식 등등의 배움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아침 시작이 늦어서 패키지 여행하시는 분들이 하루면 볼 것을 2~3일 걸려야 봅니다. 그리고 여행을 통해 배운다는 것은 저에게는 사치입니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찾아 먹는 것보다 어떻게 하면 우리 식단을 지킬가를 고민합니다. 그러니 유명한 식당이나 고급 음식은 보이질 않습니다.

 

런던에 도착한 첫 날 지하철에서 영국 아저씨가 말을 걸어 왔습니다. 어디서 왔냐는 등등의 질문을 하면서 런던을 여행하려면 City mapper를 쓰라고 말해줘서 앱을 깔았습니다. 한국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고 서울 정도 알더라구요.

그래서 다음 날, 런던 여행 첫째날 써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런던아이가 있는 곳을 가기 위해 버스 검색을 하니 15분을 걸어서 가서 버스를 타라고 합니다.  이게 좀 걸으라고 합니다. 그냥 구글맵을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구요. 혼용해서 절충을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버스를 갈아타면 될 것 같은데, 걸으랍니다. 참고하세요.

 

그래서 걸었습니다. 아침의 주택가 도로를 걸어가면서 보니 차가우 아침 공기에 노점을 펴고 야채와 과일을 파는 분들이 보이네요. 슈퍼도 보이구요.

 

도로의 차들이 우리와는 반대 방향으로 다니는데도 의식하지 않으면 잘 모르겠더라구요.

길 건너로 KFC가 보이길래 찍어 보았습니다.

 

건물이 예뻐서 찍었습니다.
슈퍼에요.

런던 주택가 거리를 걸으면서 느낀 것은 오랜된 건축물인 것 같은데 관리가 잘 되어 있고, 거리가 상당히 깨끗해서 좋은 이미지가 생겼습니다. 있는 동안 인종차별을 직접적으로는 느끼지 못했구요, 제복입은 사람들이 약간은 강압적인 태도가 보이지만 나머지는 괜찮았습니다.

신호등은 우리와 유사합니다. 단지 우리 횡단보도처럼 줄이 처져 있는 곳도 있지만 위 사진처럼 점선으로 표시되어 있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출발점에 Look Right, Look Left라고 쓰여 있는 곳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모두가 신호를 지키는건 아닙니다. 보행신호를 기다리다 보면 한 두명은 그냥 건너네요.

버스정류장에는 바닥에 Bus Stop이라고 쓰여 있꾸요, 푯말이 있꼬 노선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각 정류소에는 번호나 알파벳으로 위치를 표시합니다.

이곳은 R 정류소입니다. 그리고 아래에 승장장 위치 지명이 나오고, 그 아래에 종착지, 버스 번호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숙소에서 빅벤을 가려면 바로 여기서 버스를 타야 합니다. 아니면 지하철을 이용하던가요. 저는 런던 도로가 궁금했기에 런던에 머무는 동안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런던의 버스는 모두 2층 버스인 것 같습니다. 단층버스는 못 봤습니다.제대로 관광하시려면 관광명소 무료입장과 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London Pass를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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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들은 빨간불에 서고 녹색불에 진행합니다.

자전거 도로가 없는 곳에서는 아래 사진처럼 달리더라구요, 아무래도 잘못된 예인 것 같습니다. 도로 가로 다녀야겠쬬.

사람이 횡단보도를 건너면 차들이 다 서서 기다린다는데, 이런 장면도 연출됩니다.

택시전용 라인이 있는 곳이 있구요, 버스차로도 있습니다. 도로가 주차할 수 있는 곳에는 점선이나 실선으로 표시가 되어 있구요. 뭐 약간의 표시 차이가 있을 뿐 우리랑 같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벽에 이런 그림도 보이네요.

Lime이라는 운송수단도 보이네요.

https://www.l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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