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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영월에 가면 꼭 들리게 되는 필수코스가 되었네요. 예전엔 아느 사람만 가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길도 잘 나있고 편의시설도 잘 되어 있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방문하는 모습을 보면 오로지 한반도 지형을 보려고 죽어라고 걸어 가서 기념사진 찍고 또 죽어라고 걸어서 돌아 오는것 같아 팁을 드릴께요. 저는 여기 가면 땅을 보고 가요. 나무 사이로 내려 오는 빛 그림자들이 예쁩니다. 다음에 또 가신다면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길을 보며 자연의 소리에 귀 귀울이며 걸어 보세요. 목적지로 난 길이 아닌 마음을 편안히 해 주는 산책길로 다시 다가오게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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