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착용감이 편한 선글라스 - Michel Kors MK18314

누군가가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서 한 번 써 보았습니다. 여성용이네요. 인터넷을 검색을 해보니 현재는 단종이 되었고 최근 기록은 없고 2004년도에 20만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되었던 흔적들이 보입니다. 중고가가 5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네요.

일단 제가 가지고 있는 오클리 선글라스보다 편안합니다. 그리고 렌즈가 밝은 편에 속해서 눈이 참 편안합니다.

착용감은 일반 편안한 안경을 쓰고 있는 것 같구요, 귀에 닿는 부분은 아프지 않고 코걸이 부분이 오래 착용하고 있으면 약간은 신경이 쓰이는데 그렇게 심하지는 않아요. 렌즈는 위는 약간은 어두운 색에서 아래로 여튼 주황에 가까운 색으로 그라데이션이 있어서 위로 볼 때랑 아래로 볼 때 처음에는 약간 색이 틀리네 라고 느꼈지만 적응하니 괜찮았습니다. 그리고렌즈가 커서 눈시야를 거의 다 덮어 직사광선이 눈으로 들어 오지 않아 너무나 좋았습니다. 

착용하고 시선을 이리저리 빠르게 움직이면 약간은 울렁이네요. 그리고 착용했다가 벗으면 배경이 약간 누렇게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햇볕이 내려 쬐는 야외에서 너무나 좋은 시야를 제공하구요, 어두운 주차장으로 들어 와도 어둡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마이클코어 선글라스를 한 번 보러 달려 가야겠어요. 가격도 저렴하더라구요, 구팡에서 행사도 하고 있구요. 저렴하고 좋은 선글라스를 원하신다면 마이클코어 선글라스도 괜찮을 듯 합니다. 단 메이딘 저팬이라는 것 참고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