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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편집을 위해 큰 맘먹고 하나 구입했습니다. 4*6 크기의 타블렛은 작업공간이 너무 작아 두 번째 단계인 6*8 크기의 CTL 680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좁은 제 책상에 올려 놓기도 적당하고 작업공간도 크지도 작지도 않고 안성맞춤이네요. 와콤타블렛은 예전 맥킨토시 6100과7500을 사용할 때 시리얼포트에 끼워서 사용하는 놈을 써본지라 사용법에 대해선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때의 타블렛과 비교해 보면 예전 펜에는 지우개가 없었구요, 현재는 있고 버튼도 그 때는 누르는 것이 하나만 있었는데 지금은 앞뒤로 있네요. 그리고 펜심 색깔이 반투명에서 검은색으로 바뀌었구요, 색깔도 밝은 회색정도되는 색깔이었는데 회색과 검정색 그리고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차이점이네요. 그리고 세부기능 들이 많이 향상되었겠지요. 이 부분은 차츰 차츰 써가면서 배우면 될 듯 싶습니다.


구입은 다음에서 와콤 CTL 680을 검색해서 최저가로 파는 싸이트에 들어 가서 구입했습니다. 2015년 1월12일(월) ~ 3월31일(화)까지 Intuos 구매고객 이벤트 기간이라 이 기간 동안 프로모션 번호를 등록하면 신세계 모바일상품권을 받을 수 있네요. ^^ 할인권과 신세계상품권 금액을 차감하면 10만원 후반대로 구매하게 되는 거네요. 비싼감은 있지만 잘 산 것 같습니다. 자 이제 개봉기 사진 보여드릴께요.


큰 상자에 기종은 써 있지 않고요. 아래에 보이 듯이 상단에는 INTOUS라는 글씨가 보이고 중간에는 타블렛과 펜 그리고 일러스트가 보이고 아래에는 Creative Pen & Touch Tablet이라고 써 있네요. 제품 이름을 찾아봐도 없어요. 상자의 옆면을 보면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것들, 소프트웨어, 시스템요구사항, 다운로드 가능한 소프트웨어에 대한 설명이 있고 아래에는 맥과 윈도우에 사용할 수 있다는 그림이 있습니다.



겉포장지를 여는게 아니라 하단에 붙어 있는 스티커를 자르거나 띠어내고 검은 상자를 빼게 되어 있네요. 처음에는 상자를 열려고 이리저리 찾았습니다. 참고하세요. 저처럼 하시는 분이 없길 바랍니다.^^ 상자를 열면 INTOUS라는 글씨가 저를 반겨주네요. 이런 심플한 포장지가 저는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렇게 검은 상자를 빼내면 이제 환영이라는 글씨가 저를 반겨줍니다.  한 번 포장을 풀렀다가 사진찍는 것을 잊어서 재포장했다가 열어서 깨끗한 감이 없어요,


이제 포장을 열면 검은 주머니에 타블렛 아래에 보이는 놈으로 포장이 한 번 더 되어 들어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끄네서 보호필름을 사지 못해서 잠시 아이패드 보호필름으로 붙여 놓았습니다. 타블렛에 보호필름은 필수인 것같아요. 사용하면서 흠집이 생기면 표면이 울퉁불퉁해져 고른 터치감을 제공 못합니다. 그러면 엄청 불편해져요, 쓰면서 짜증도 나고 신경도 쓰여서 죽을 맛이 됩니다. 그러니 보호필름이 비싸지만 꼭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처음 열었을 때 작업공간의 사각형 모서리 쪽에 점이 4개가 보여서 타블렛에 흠이 생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정상이네요. 그리고 위 쪽에 좌 우에 램프가 두 개 있습니다 . 좌측램프는 usb연결되었다는 불이고 우측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램프갔아요.


타블렛 아래에는 설명서 CD, USB 연결선, 터치펜이 들어 있습니다. 맥에 그냥 꽂아 봤더니 연결이 제대로 안되었다고 우측 상단에 있는 램프가 깜박깜박 하네요. 소프트웨어를 제대로 깔고 다시 해 봐야겠네요. 


좀 더 사용해 보고 좋으면 사용기도 작성해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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