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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사진의 기본 용어대해 알아 보도록 합시다. (DSLR)


  우선 카메라를 보면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컴팩트카메라인 경우에는 본체랑 렌즈가 일치되어 있지만 DSLR의 경우에는 바디 따로 렌즈 따로 구매를 해야 합니다. 물론 같이 판매되는 것이 있는데 거기에는 가격이 합산되어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5DMARK3 라던가 D810이라는 이름은 카메라 본체 즉 body만을 이야기 하는 거에요.


바디를 샀다면 이제 렌즈를 사야죠?


  렌즈에는 우선 기능에 따라 단렌즈와 줌렌즈가 있습니다. 단렌즈는 mm숫자가 하나만 있는 것이고 줌렌즈는 mm숫자가 두 개 있는 건데요, 예를 들면 단렌즈는 14mm, 24mm처럼 되어 있는 것이고 줌렌즈는 18~50mm나 80~200mm라는 이름을 갖습니다. 또 화각에 따라 광각렌즈, 표준렌즈, 망원렌즈, 어안렌즈, 매크로렌즈 등이 있으며 틸트-쉬프트렌즈라고 해서 건축물의 왜곡-건물이 아래는 넓게 위에는 좁게 찍히는 현상-을 바로 잡아 찍을 수 있는 렌즈도 있습니다. 가장 먼저 알아야 할 렌즈가 표준렌즈인데요 광고를 보면 카메라 바디에 키워져 있는 렌즈가 있어요. 바로 50mm f1.4렌즈입니다. 이 렌즈를 기준으로 mm숫자가 작아지면 광각렌즈라고 하고 숫자가 커지면 망원렌즈라고 합니다. 그리고 각 렌즈로 동일 장소를 찍으면 광각렌즈가 망원렌즈보다 더 넓게 찍힙니다. 이렇게 보이는 것을 화각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멀리 있는 대상(피사체라고 함)을 당겨서 찍고 싶을 때에는 망원렌즈를 사용하고 좁은 공간에서 넓게 찍고 싶으면  광각렌즈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 숫자들은 초점거리를 의미합니다. 초점거리란 렌즈를 통해 들어 온 빛이 한 곳에 모였다가 촬상소자에 닿는 거리를 말합니다. 렌즈 중에 제작이 용이하고 화질이 좋은 것이 50mm렌즈라고 합니다. 값도 싸고 렌즈평가도 좋은 것 참고하세요. 그리고 사람이 보는 것과 유사한 화각을 제공한다고도 합니다.


렌즈의 종류를 몇 가지 나열해 보겠습니다.

단렌즈 - 14mm, 18mm, 20mm, 24mm, 25mm, 28mm, 30mm, 35mm, 45mm, 50mm, 85mm, 100mm, 135mm, 150mm, 180mm, 200mm, 250mm,                     300mm, 400mm, 500mm, 600mm, 800mm, 1200mm 등

줌렌즈 - 8-15mm, 10-20mm, 17-35mm, 24-85mm, 24-105mm, 35-70mm, 70-200mm, 80-200mm, 100-400mm, 200-400mm 등


  이제 렌즈 뒤에 붙는 f1.2, f1.4, f2.8 등에 대해 설명드릴께요.

  우리가 사진을 볼 때 '사진이 왜 이렇게 어두워!', '사진이 다 날라갔네' 등의 표현을 사용하는데요, 이런 말을 듣는데 일조하는 녀석이 바로 조리개 수치입니다. 조리개 수치가 낮아질 수록 많은 빛을 받아 드릴 수 있고 조리개 수치가 높아질 수록 보다 적은 양의 빛을 받아 드립니다. 그래서 조리개 수치가 낮은 렌즈는 만들기도 어렵고 크기도 커져 무거워집니다. 각 종 수차들을 잡기 위해서요. 그러니 당연히 비싸겠죠.^^;; 보통 광각렌즈나 20mm부터 180mm까지의 렌즈들은 f2.8을 갖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50mm는 예외에요.^^ 20mm~180mm렌즈에서 f1.4의 조리개 수치를 가지려면 구매비용은 엄~~~청 비싸져요.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틀린 내용이나 보강했으면 하는 것들은 덧 글 달아주세요. 수정하거나 보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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