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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서 내려서 왼쪽으로 해안도로를 돌아 가다 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피노키오카페가 나옵니다. 바다쪽에는 이렇게 의자랑 인형으로 조형물을 만들어 놓았어요. 제주에 이렇게 해 놓는 것이 유행인 것 같아요. 해안도로를 지나다 보면 아주 많이 보는 풍경입니다.

피노키오카페 앞에 한 4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구요. 그 위로 카페가 있습니다. 일반 집을 개조해서 만들어 놓은 것 같아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메뉴판이 보입니다. 아래 사진 좌측에 있는 메뉴가 이 집의 대표음식입니다. 맛은 아주 맛있다는 아니고 맛있습니다. 


안의 풍경은 이렇습니다. 그래도 잘 꾸며 놓았어요. 오신 분들의 흔적이 벽에 하나 가득 재잘거리고 있구요.

피노키오는 조금은 아마츄어 냄새가 납니다. 밑그림과 채색 모두 손을 봐야만 할 것 같아요.

여기도 좀 더 노력을 해야 할 듯하지만 나름대로 앙증맞습니다. 보고 있으면 미소도 지어지구요.

가격은 카페가격과 비슷하네요. 약간은 부담가는 가격이에요.

메뉴판입니다. 제주도에서는 모두 과일을 갈아 만든 쥬스가 유행이더라구요. 쥬스 참 많이 먹고 온 것 같아요. 우도는 땅콩이 많이 난다고 해요. 그래서 땅콩 들어간 것들은 드셔보세요.^^

땅콩이 첨가된 민속주도 판매하고 있네요.^^ 

땅콩아이스크림 몇 개 시켜서 같이 먹었어요. 가격이 가격인지라!^^

흑돼지버거에요. 저는 못 먹구 아이들만 먹었어요. 맛있다고 얌냠하네요. 무려 만원이에요.^^;;

여튼 어디선가는 먹어야 해요. 먹고 지나갑시다. 더 가면 옆에 있는 분들이 짜증나요. 여기서 아이스크림 한 먹여서 가야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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