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딸내미의 즐거움을 위해 리틀미미를 사려고 여기저기 상점을 검색하다가 기왕 얼마 못 가지고 노는거 할인매장을 찾아 보자하고 지도에서 검색을 해 보니 평점이 높은 장난감할인매장이 나오더라구요. 물론 인터넷으로 사면 좋지만 즐거운 일요일을 위해 갔다 왔습니다. 가보니 딸내미보다 저에게 더 좋은 곳 같아요. 아쉬운 점은 날개 하나짜리인 헬리콥터가 없다는 것이 아쉬웠지만요.
가서 보니 엄청 많은 장난감은 없지만 있을건 다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레고가 있다는 것이 참 신기했어요. 그래서 딸내미가 산 장난감의 갑절이나 하는 것을 결재하고 나왔어요. 또 하나 가지고 싶은 것이 남아 있는데 요건 열심히 용돈 모아서 다음 달에 영입해야할 것 같아요. 에고 신나라, 딸내미가 아닌 저의 즐거운 주말인 것 같아요.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사진 나갑니다.^^
위치
입구에요. 갈마초등학교쪽에서 들어가실 수 있는데요. 간판 지나서 바로 우회전 하시면 됩니다. 초행길이라 간판 앞에서 우회전 할 뻔했어요. 바로 전 건물이 동사무소 건물이네요.
간판이에요.
입구에요. 옆이 부대찌개집이라 점심시간에는 주차장 자리가 없을 것 같아요.
들어서면 요렇게 내부가 장난감으로 꽈악 차있어요.
제 눈을 사로잡은 것은 역시 레고에요.
소방비행기 가격이 여기서는 69,000원인데요,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최저가가 62,87000원하네요. 이것으로 볼 때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보다 약간 비싸네요. 제조년월일을 보면 2015년5월로 되어 있구요. 마음에 드는 장난감이 있다면 괜찮은 선택일 것 같아요. 기다리는 시간과 이상 발견시 반품할 때의 편리성을 생각하면요.
우리 딸내미를 사로잡은 인형들이에요. 리틀미미는 어디로 가고 앞뒤 보지도 않고 골라 버리네요. 참 리틀미미 작은 것은 없더라구요.
유어용 자전거도 있구요.
아동용 자전거도 있어요.
아이언맨도 있고 기타등등도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드론도 있네요. 헬기를 좋아하는데 원하는 것은 없어서 아쉬웠어요.
한 번쯤 가볼 만 합니다. 지역상권도 살리고 레고 좋아하시면 다녀오셔도 좋을 듯 합니다. 저는 다음 달에 또 가려구요. 물건을 한 달에 한 번 들여 오신다고 하네요. 테크닉시리즈 말씀드려 놓았으니 하나라도 들여 오시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