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주식을 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 최고는 돈을 버는 것이겠죠. 저두 그렇구요, 하지만 그게 쉽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그런 것 같아요. 제가 삼촌을 따라 볼링장에 처음 갔을 때가 생각이 납니다. 삼촌으로 부터 대충 감당할 수 있는 무게의 볼링공을 잡고 스텝은 하나 둘 셋에 왼발을 구부려 체중을 실고 팔을 뒤에서 앞으로 흔들어 앞 쪽 30도 각도에서 공을 놓치지 말고 밀어 놓으라고, 이 때  눈 앞에 보이는 학익진 검은 길죽한 삼각형이 있는데 가운데 삼각형에서 던지는 쪽으로 세번째 삼각형 위로 공이 지나가도록 하라고 듣고 던졌지요. 그냥 생각없이^^ 그렇게 처음 나온 점수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볼링을 1년에 두 세번 치러 가는데 그 때 이후 한 번도 그 점수가 나온 적이 없어요. 그 때 점수는 149점이었어요. 스트라이크도 많이 쳤지요. 하지만 던지면 던질 수록 점수는 추락을 했고 현재는 100점 넘기기도 힘들어요. 


   주식이 이런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머리 속에 괜찮은 분야를 열심히 찾아 투자를 하고 조금 오르면 팔아 치우죠, 그러고 어디에 투자하면 또 오를까 고심하고 선택을 합니다. 아무 지식도 없으니 무조건 감으로요, 근대 이게 신기하게 들어 맞어 수익을 올립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종목 고르는 법도 알게 되고 점점 복잡한 방법으로 종목을 고르게 되죠. 차트도 보고 기업의 가치도 따져 보고 등등, 하지만 처음 시작한 것보다 고 수익은 얻지 못합니다. 오히려 상폐라는 쇼킹한 현장의 목격자가 되지 않으면 다행이지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정답은 조급함과 오만함이었어요. 수익이 나면 초보때처럼 무에서 시작해서 종목을 골라야 하는데 얄팍한 지식이란 계란으로 거대한 바위를 치는 격이니 이길 수가 없지요. 여기에 보태서 아! 이 종목 올라간다. 더 오르기전에 잡아야 해라는 조급증에 생각없이 구매해 버립니다. 그러니 급등 종목에 손을 대고 그 결과는 참담해 지죠.


   그래서 저는 원칙을 정했습니다. 차트는 믿지 않습니다. 과거의 행적이니까요. 하지만 그 차트의 반복성은 믿습니다. 3년간의 차트를 봅니다. 등락률을 보면 대충 그 패턴이 맞아 떨어지죠. 자본금 1,000억원 이상의 주식에서는요. 그리고, 많은 종목을 보지 않습니다. 몇 년간 제 관심 종목은 거의 변화지 않습니다. 물론, 큰 돈을 벌지는 못합니다. 저는 경제 개념을 키우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을 유지하고 다루는 법을 배우고 싶어 시작을 해서- 속마음은 많은 돈을 벌고 싶죠, 누가 안 그러겠어요.^^-안정적인 투자를 추구합니다. 일확천금을 얻는 투기가 아닌 교과서적 올바른 투자를 지향하죠.


   그리고 저의 관심분야인 전자쪽에 주로 투자를 합니다만, 의약품 쪽도 세 종목을 보고 있어요. 전자쪽 중에 디스플레이 그 중에서도 엘지디스플레이가 저의 주 종목입니다. 지금은 쉬고 있어요. 너무 올랐으니까요. 한 번 보시면 슬슬 투자할 시기가 오고 있다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여러 경쟁업체들이 급부상하고 있지만 저는 썩어도 준치라는 속담을 믿습니다. 모두 다 아는 사실이라구요. 당연하죠! 누가 돈을 벌 수 있는 것을 남과 나누겠습니까?! 모든 선택은 우리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도 우리가 지는 것이지요. 인생으 진리인데 남을 쫓고 그 결과에서 실패는 또 남탓을 하죠. 그런다고 누가 책임을 지나요. 결국 자신이 감당할 문제죠.


   그러고 제약회사는 저는 한미약품을 봅니다. 기다림의 미학이랄까요. 지금은 너무 올라 있죠. 근대 기다리면 이것이 10만원 안팎으로 떨어져요. 주식은 기업의 가치라고 하지만 기대심리가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이 두 종목이 제가 대표적으로 보고 있는 종목이에요.

자본금이 적으시다면 삼화전기 한 번 보세요. 6월까지 오르고 또 1년을 보내고를 반복합니다. 


우째, 차트 보는 법, 기업평가하는 법, 경제 읽는 법등이 없냐구요. 당연하죠, 저두 초보니까요!!!! 모든 책임은 본인이 지는 것 잊지 마세요.^^


조급해 하지 마세요. 절대로!!!!!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