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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에서 밥 먹을 일이 있어서 간단하게 중국음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태화장을 가려고 했는데, 다른 곳도 가 보자고 해서 간 곳인데요, 괜찮습니다.


항상 중화요리를 먹을 때 고민이 짬뽕을 먹을까, 짜장면을 먹을까 고민하는데요, 이 날도 고민을 좀 했습니다. 그래서 전 짬뽕을 시키고 일행은 짜장을 시키기로 하고 메뉴판을 보니 세트메뉴에 탕수육+ 짬뽕+짜장이 있네요. 가격은 17,000원입니다. 주문할 때 세트메뉴의 짜장면 양이 적은거 아니냐니까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나온 음식을 보니 양이 아주 많은 것은 아니고, 탕수육이랑 적당히 배불리 먹을 정도로 나오네요. 등심탕수육이 쫄깃한 것이 맛있네요. 검색을 해 보니 탕수육이 맛있는 집이라고 소개된 블로그가 하나 보이는데요, 저는 짜장면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 집 짜장면을 먹으면, 짜파게티 맛이 나는 짜장이 있는데, 여긴 그렇지 않네요. 짬뽕은 여느 중국집 짬뽕 맛인데요, 짜장면은 정말 맛있습니다.


짜장면 좋아하시면 이곳 추천드립니다. 짜파게티 맛같지 않고 실제 짜장맛이 납니다. 거기에 탕수육도 쫀득하니 맛있어 좋아요. 







아래 사진 보시죠.


태화장 위로 쭈욱 올라 가셔서 증평초등학교 강당 전 네거리 아래에 있는데요, 식당 앞은 단속지역이라 안쪽으로 들어 가서 마을 공터에 주차를 해야 합니다.


전경을 찍지 못해 다음 로드뷰에서 캡춰했습니다. 가게는 조그만합니다.


세트메뉴를 추천하더라구요.


주문하고 10여분 뒤에 나오더라구요.







지금 봐도 짜장면이 걸죽한 것이 맛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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