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국도를 따라 부산을 가다가 목도 마르고 군것질도 하고 싶어 해서 마트가 보여 들어 갔습니다. 가는 길 바로 옆에 있어서 주차도 편하고 면단위 마트인데도 크네요. 화장실은 시설은 좋지 않지만 깨끗한 편이었구요, 마트 끝에 오뎅, 떡뽁이, 튀김을 파는 곳이 있어서 오뎅국물에 튀김이랑, 떡볶이 한사발했습니다. 그리고 마트에서 아이스께끼 하나씩 입에 물고 다시 부산을 향해 출발했지요.

영산면 뒷 산이 바로 영취산이네요. 진달래축제로 유명한 것 같아요. 그리고 바로 옆 창녕 뒷산인 화왕산과 열왕산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어서 종주 등산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화왕산은 억새축제로 유명한 곳입니다. 사극 드라마도 많이 찍었구요, 특히나 아주 옛날 등산을 갔을 때 보니 산 정상에 움막 비슷한 집이 있었는데요, 대학생들이 천문관측을 준비하더라구요. 제 기억엔 부산대 천문동아리 아지트라고 생각이 드는데,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별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관측하는 이야기, 준비하는 모습도 구경하고 했던 기억이 떠 오릅니다.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어요. 아마 없어졌을 것 같아요. 산경표에 의하면 영취산은 금남호남정맥에 해당하며  마이산까지 약63km에 이른다고 하네요.


아래 사진 보세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