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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3박4일 이상가면 차를 가지고 가는 것이 이득이라고 하는데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우선 목포나 장승포까지 꼭두 새벽에 운전을 하고 내려가는 부담감과 경비를 생각하면 5일 이상은 되어야 이득일 듯 싶습니다. 하지만, 전 차없이는 못 살아요. 그래서 끌고 갑니다. 장승포는 예약이 끝났다고 해서 목포로 갔습니다. 대전에서 고속도로로 알맞게 운전하면서 휴게소 한 번 들리니 3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갈 때 호남고속도로 정읍톨게이트에서 빠져서 서행안고속도로 선운산톨게이트로 해서 갔어요. 빠르다고 하는데, 알아 보진 않았습니다.

예약할 때 차를 7시30분까지는 가져 와야 한다는 문자가 오는데요, 예전에는 일찍 차를 배에 실으면 일찍 내렸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네요. 그냥 일찍오면 가장 안쪽에 집어 넣어서 가장 늦게 나갑니다. 내릴 때 약 20여분 정도 더 걸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배타는 터미널 근처가 차가 밀리는데요, 요거 배에 차 실으려고 그러는거 아니에요. 몰라서 여기 줄서서 20여분 소비했습니다. 절대로 길 알아 보시고 가세요. 절대 안 밀려요. 특히 일찍 도착하셨다면요. 꼭 줄 설 때 물어 보세요. 이 줄이 배 실으려고 선 줄이냐구요.^^  

입구에 도착하면 가족들은 내리라고 합니다. 그러면 대합실로 이동해 표 구매하시면 되구요, 운전자는 차를 운전해서 안내에 따라 배 안에 차를 실고 다시 대합실로 이동해서 개찰구를 통해 같이 배에 오르시면 됩니다.

6시30분 쯤 도착해서 표 교환하고 7시50분까지 기다렸어요. 개찰이 7시50분이니 요것도 시간 조절하시는데 참고하세요. 그런데 여론은 일찍 가서 기다리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표 예약할 때 1인실, 2인실, 4인실 등이 있는데요. 어린아이가 있는 4인 가족이라면 1인실 잡으세요. 매트리스 하나 챙기시구요, 그리고 성인6명 정도에 애들이 있다면 4인실 추천드립니다. 운전하신 분들 주무시고 차에서 주무신 분들이나 애들은 나가 놀면 되니까요. 이거 강추합니다. 비싸지만, 알뜰하게 가시려면 재빠른 승선에 빈공간 잘 찾으시구요.


자 나머지는 사진으로 대신 합니다.^^

목포항에 도착해서 차를 실으니 요런 분위기를 내내요.

목포항 국제 여객터미널이에요. 여기서 제주가는 배편을 잡습니다.


안에는 매점이 있고 자판기가 있고 가운데 화장실이 있습니다.


매표소 사진이에요.목포에서 매일 AM09:00에 출발하네요. 차량을 실을 때 선적의뢰서를 지참하라고 하는데 우린 안 보여 줬어요.  


씨스타크루즈호 특송요금표에 보시면 객실 가격이 나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아이 둘이 있는 4인 가족이라면 1인실 괜찮습니다.



열차시간표도 있네요. 용산에서 첫 차를 타야겠네요. 09:00 배를 타려면요.

표에요. 요렇게 생겼습니다. B패밀리실이 4인실이에요. 두 가족이 아주 풍족하게 사용했어요.

여기부터는 배 안을 찍은 사진이에요. 파리바게트가 있고 오락실도 있고 안마기계(10분에 2,000원)도 있고 면세점도 있습니다. 식당도 있는데 우리는 먹을 걸 사가서 먹었습니다.



차를 실는 곳이에요.

1, 2, 3층이 모두 차로 꽉 차요. 그래서 주차하실 때 차가 어디에 있는지 꼭 체크하시고 승객실로 올라 오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민족 대이동을 하셔야 해요. 특히 배의 앞머리 어디인지 꼭 알아 두세요.  우리 갈 때도 그거 헷갈리셔서 배 뒤쪽에서 앞 쪽까지 다시 뒤돌아 가시더라구요. 주차장에서 차와 차사이를 지나가는데 아래에 맛줄들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동이 쉽지만은 않아요.

차를 주차하고 이 입구로 해서 터미널로 가시면 됩니다.

내 차를 가져간다는 것은 렌트시의 부담감을 해소하고 익숙한 차량을 운전하는거니까 스트레스도 덜 받고 좋은 것 같아요. 단 비용은 좀 더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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