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턴을 처음 구매하고는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자꾸 자꾸 엉덩이가 아파옵니다. 하루는 조수석에 탔던 지인이 엉덩이가 너무 아프고 저리다고 하는거에요. 그 후로 저두 자꾸만 엉덩이가 불편해서 주행 중 엉덩이를 자꾸 들게 되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니 급기야는 차를 바꿔야겠다는 생각까지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메모리폼이 생각났고 알리에서 검색하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저렴한 방석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구매를 했습니다. 가격은 9.99달러라서 실패하면 버리자는 생각에 구매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여일이 지나 도착했습니다.
구매 사이트에요.
도착한 택배에요. 뭐 깨질 것이 없으니 비닐 포장에 담겨 왔네요.
내용물은 단순합니다. 방석이 비닐봉지 안에 담겨져 있네요.
제품 모습이에요. 가격치고는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바느질이 불량인 곳도 보이지 않고요.
밑면은 쉐이드(?)라고 하나요. 미끄러지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제품을 가깝게 찍어 보았습니다. 불에는 취약할 것 같구요. 냄새를 맡아 보니 연하게 냄새가 납니다.
요긴 실질적으로 엉덩이가 닿는 부분이에요.
앞에서 본 모습입니다. 저 홈들이 처음에는 약간은 불편합니다. 하지만 몇 일 앉아 보니 적응이 되어서 괜찮아졌습니다.
혹시나 검은 색 물이 빠지지는 않을까 물에 넣고 비눗물에 빨아 보았습니다. 약간의 때만 나올 뿐 물빠짐은 없습니다.
운전석에 올려 놓은 모습이에요. 약간은 작은 감이 있는데 앉아 보면 딱 좋습니다. 의자 높이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어 높이 조절을 다시 해야 합니다. 코너 돌 때 약간 기우뚱 하는 감이 생겼지만 엉덩이 아픈 정도가 열중 여덟이 사라져서 너무 좋아요. 다리가 절였었는데 저린 것도 사라졌습니다.
뒤 꼬리 부분을 의자 밑으로 넣으시면 고정됩니다. 이거 가격도 저렴하고 아주 강추합니다. 다음에는 목베개를 사 보려고 해요. 사용해 보고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