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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제목은 검색을 위해 지은거에요. 거창하지만 내용은 얄팍하니 고수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저는 SUV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렉스턴W를 소유하고 있어요. 자꾸 눈에 들어 오는 단점은 운전석에 앉으면 다리가 저립니다. 시트를 앞 뒤로 위 야래로 조절하다보면 괜찮은 지점이 있어서 조절해서 타고는 있지만 차에 올라 탈 때마다 틀려지기 때문에 여간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그리고 덩치에 비해 작다는 느낌이 자꾸들어 더 큰 SUV를 찾게 되더라구요. 능력은 안되니 생각만 먹고 있지요. 저의 드림카는 X5에요. 그래서 요즘 엔타랑, 보배드림 그리고 유명한 카페에 가입해서 정보를 얻고 있는데요. 결론은 잘못사면 중고 구입가만큼의 수리비가 들어 간다는 것과 썩음썩음한 실내를 보며 탈 수 있을까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렉스턴W 시트나 바꾸자로 생각을 변경하려고 하는데 자꾸 아쉬움이 남네요. 고장나면 폐차하지라는 생각으로 2003년 이전의 가솔린, 배기량 4400cc인 X5를 구매해서 타다 버릴까하는 말도 안되는 상상도 해 봅니다. 1100만원을 모으려면 거진 5년이나 걸리는데 말입니다. 차는 남자를 미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에고 서두가 너무 길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글을 쓰면 정보당국이 좋아라 한다고 하는데, 걱정이네요. 앉아서 저의 정보를 다 가져갈 수 있으니 말이빈다. 각설하고, X5 차에 대해 검색하다가 카쉐어링(Car Share)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유인 즉은 BMW가 카쉐어링에 자사의 i3와 Mini를 제공한다는 것을 X5 검색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카쉐어링 프로그램의 이름은 Drive Now입니다. 시작은 2013년부터 시작되었고 현재는 베를린에서만 100대의 i3가 사용되어 지고 있고요, 지난 4년간 독일에서만 43만명이 이용했다고 합니다. 


아래 링크는 BMW그룹의 언론배포용 기사입니다.

https://www.press.bmwgroup.com/global/pressDetail.html?title=bmw-group-supports-a-paradigm-shift-to-cities-based-around-people-rather-than-cars-presentation-of&outputChannelId=6&id=T0226186EN&left_menu_item=node__6728


아래는 대표적인 홈페이지입니다.


https://dk.drive-now.com/en/#!/carsharing/copenhagen


카쉐어링.org홈페이지도 있네요.


https://citycarshare.org/what-is-carsharing/


위 홈페이지의 내용을 간추려 오면 아래와 같습니다.


카쉐어링이 가능한 도시들은 아래 이미지의 가운데에 있는 Cities에 있는 도시들입니다. 코펜하겐, 베를린, 함부르크, 뭰헨, 콜로그네, 뒤샐도르프, 비엔나, 런던, 스톡홀롬이네요. 그리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이용할 수 있답니다.


센프란시스코 홈페이지에요. 이미지는 첫 화면에 보이는 사진이에요.


http://www.drive-nowusa.com



샌프란시스코 홈페이지에 BMW가 카쉐어링을 하는 이유가 잘 나와 있네요. 환경을 보호하고 연구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래 이미지는 미국 드라이브 나우의 CEO인 Rchard Steinberg의 말입니다.


그리고 장점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용이 쉽고 사용시간이 자유로우며 편리하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검색이되고 이용할 수 있으며 분단위로 이용시간을 정할 수 있으며, 주유비, 보험료, 주차료가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신의 위치에서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아래 이미지의 내용과 차이가 있습니다.-




앱은 애플제품용, 안드로이드용, 윈도우용이 있네요. 아래 이미지는 아이폰용입니다.




지도에서 차량을 누르면 화면이 보입니다. 아래 지도는 코펜하겐의 지도에요. 차량 아이콘을 누르면 지도가 확대되면서 차가 어디에 있는지가 나옵니다. 혹은 My Location에 지명을 치면 



차량 아이콘을 누르면 위에 차종과 전기용량이 얼마나 남았는지와 분당 비용이 나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보면 Reserve가 있는데요, 여기를 누르면 로그인을 하라고 합니다. 예약을 진행하겠죠.^^



아래 이미지는 비용입니다. 운행비용과 주차비용이 있네요 덴마크의 화폐단위가 크로네(DKK)네요. 우리 돈으로 바꿔보니 분당 669.45원이 나오네요. 그리고 주차비용은 시간에 따라 무료일 때도 있네요. 사용요금에는 3시간짜리 요금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가 요금이 붙는 지역과 상황이 요금으로 나옵니다.




잠시 생각해 보니, 도심에서만 사용한다면 자동차 감각상각 비용이랑 연간 보험료 그리고 유류비 및 세금을 생각한다면 참 괜찮은 것 같아요. 단지 사고가 났을 때의 보장이나 이런 부분에서 잘 살펴 봐야 할 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없나 살펴 보았더니 우리 나라에도 있네요. 쏘카(Socar)라는 카쉐어링 회사가 있습니다.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구요. 회원은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험을 살펴보면 대물배상이 1억원이고 자손이 15백만원이네요.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네요.






차량에 따른 요금도 나옵니다. 아래에 있는 설명을 잘 살펴보시고 이용하셔야 할 것 같아요. 잘못하면 비용이 많이 나올 것 같아요. 최초 30분이 기본이고 10분 단위로 계산이 되는 것 같구요, 거기에다 주행거리에 따른 요금이 붙는 것 같아요. 그리고 편도일 때랑 성수기 때 요금이 더 올라 간다고 합니다. 




제주공항에도 있네요.




보험안내는 정확히 읽어 보시고 이해한 다음 이용하셔야 할 것 같아요. 사고가 났을 때 중요한 문제가 되니까요.




X5에 대한 목마름이 카쉐어링을 알게 해 주었네요. 다양한 차종에 기존의 차 주인이 되는 것보다 저렴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당장 주머니에서 나가는 비용을 당영하다고 생각한다면 아주 좋은 상품인 것 같아요. 하지만, 같이 사용한다는 것은 여러 불편함을 동반하기 때문에 개선해 나가야 할 점도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잠깐 짐을 옮긴다거나 할 때에는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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