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지중해 마을에 대한 사진을 올린 적이 있는데요, 그에 이어서 오늘은 지중해마을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가 볼만한 곳과 사람이 많은 곳을 올려 봅니다.
주변 지인 중에 갔다 온 사람들 반응은 볼 것이 없다고 하는데요, 약속 장소로도 괜찮고 지인들과 카페에서 시간보내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대로변으로 스타벅스가 자리잡고 있구요, 체인점들이 있으니 음식 맛이 아주 나쁘지는 않으니까요.
그 중에 캐릭터 마카롱집이 있는데요, 가격은 비싸지만 아이들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가보세요. 애니메이션 캐릭터 얼굴들이 정말 똑 같습니다. 그냥 구매하고 싶어지네요. 그래서 꽤 많은 숫자의 마카롱을 들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입구쪽에 쭈구미 집이 있는데요, 저녁시간이 되니 사람들로 가득 차네요. 다른 식당들은 파리 날리는데, 이곳은 약간 비싼 듯한 느낌이 드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로 쭈욱 내려오면, 교촌치킨이 있는데요, 여기도 저녁시간에 사람들이 많아요, 그리고 일행도 들어 가자고 날리가 아니었습니다. 길 건너에는 떡볶이집이 있었는데요, 여기도 사람은 있구요.
갈 일이 없다고 생각마시고 잘 찾아 보면 어디나 괜찮은 집은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카롱집입니다. 커피도 싸네요. 가게 이름은 카마루이구요, 체인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창문을 통해 밖을 본 모습인데요, 바로 앞이 커피숍인데요, 여기 입구가 예뻐서 지나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습니다. 커피숍에도 사람들이 좀 있구요.
전시되어 있는 마카롱들입니다. 보니 직접 그리더라구요.
나오면서 한박스 사고 가면서 먹으려고 산 마카롱이랑 커피에요.
집에 와서 찍어 보았습니다. 드실 주인은 따로 있기에 비닐 봉지는 열지 못했습니다. 먹지 않고 전시해도 될 것 같아요.
입구에 있는 쭈구미집인 탕정그집쭈구미입니다. 1인분에 17,000원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쭈꾸미 좋아하시고 주변에 계시면 가 보세요.
제 기준에 의외의 집입니다. 치킨집인데요, 저녁시간에 사람이 많습니다. 교촌치킨인데요, 건물도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