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의 별사진

어제 밤에 하늘이 맑아 장비 점검하러 나갔다 왔습니다. 생각했던거와 너무 차이가 나네요. 장비없이 기냥 찍는 것과 피기백촬영하나 별반 차이가 없어요. 화려한 색을 바랬는데 다른 무엇인가가 있나 봅니다.

공부 좀 해야겠어요. 

북극성정렬은 대충했습니다. 그래도 2분 정도 별이흐르지 않고 잡히네요.

요건, 85mm로 찍은 카시오페이아에요. 위를 보고 W자를 찾아 보시면 됩니다.

요건 백조자리에요. 잘 보시면 데네브 위로 유성 하나 떨어집니다.

요건 플레이아데스성단이에요. 아는게 없어서 별로 못 찍었어요.

다른 분들이 찍은 천체사진은 화려하던데, 다시 공부해서 재 도전해 봐야겠어요.^^ 여튼 피기백 적도의로 촬영을 하니 별 흐를 걱정은 없네요. 이제 사진에 화려한 색감 넣는 법만 알면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