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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배방읍 일부 구간을 한바퀴 걸어서 다니면서 사람 많은 식당들을 유심히 봐 놨습니다.
어제 배방읍에 갈 일이 있어서 지인에게 먹고 싶은 음식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니 닭갈비라고 하네요. 찍어 놓은 사진을 보니 있더라구요. 그래서 갔습니다.
앞쪽 출입구 모습입니다. 전국 체인점인데 맛이 약간씩 다르더라구요.
뒷편에 주차장이 있고 그리로 들어 갔습니다.
대표 메뉴인 것 같습니다.
매주 화요일이 휴무이고 11시부터 22시까지 한다고 씌여 있습니다.
메뉴판인데요. 사리 종류가 약간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본 찬이구요. 더 드시고 싶다면 가져다 드시면 되는데, 마눌과 고추가 더 있습니다. 미리 가져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2인분입니다. 많이 드시는 분들이라면 사리 넣어 먹고 밥 두 개 비벼 드시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다 익었급니다.
닭갈비 맛은 춘천의 맛에 길들여져 있어서 약간 더 달았다면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자극적이지 않아 좋은 것 같습니다.
배방읍에서 닭갈비 드시고 싶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른 골목 식당의 한적함에 비하면 손님이 꾸준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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