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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극을 보는 것은 원래 일정에 없었는데요, 아무래도 중국과 같은 문화권에 가는 거니 경극을 보자고 출발 하루 전에 얘기를 해서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숙소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으며, 종산초등학교역에서 걸어서 약15분 정도 거리에 있었습니다. 가서 표를 사서 7시30분에 입장해 8시부터 약 40여분(?) 공연을 보았습니다. 

공연의 대부분은 정통 중국영화를 보는 듯 했습니다. 특히 덤블링이 많았으며 대사는 하나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 기합은 넣더군요. 소시 적 덤블링하던 제 모습이 떠 오르더라구요. 공연은 볼만했습니다.


종산초등학교역에서 내려 한 컷 찍었습니다.


지상으로 올라 와 길을 걸으며 틈틈이 찍은 거리 풍경들이에요.

요긴 부동산이더라구요. 그래서 한 컷

옷가게에요.

택시를 주제로 뒤에 버스정류장과 스타벅스를 부제로 넣어 봤습니다. 대만에서 택시를 몇 번 탔는데요. 관광지에서는 요금을 흥정해야 하지만 도심지에서는 미터기로 움직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뉴스에 나오는 일부 택시들의 외국인 속이기 장면을 볼 수 없었어요. 정확히 가더라구요. 빙빙 돌지 않구요.

요긴 웨딩샾이더라구요.

역시나 신호대기하고 있는 스쿠터 부대입니다. 스쿠터 길이 타로 있구요. 신호 앞에는 크게 네모로 스쿠터 정차구역을 표시해 두었더라구요.

걸어서 타이페이 아이에 도착했습니다. 앞에 이렇게 포스터들이 보이네요.

입구 모습입니다. 저 안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입구 앞에 있는 스쿠터 부대입니다.

실내 모습입니다.

경극테마쇼는 안탕산이네요. 우리말은 구글번역을 했나봅니다. 약간은 어색합니다.

종이 두 장을 나눠주는데요, 한 장은 경극 설명서구요, 한 장은 설문지에요.

한글로 된 경극 줄거리입니다. 읽어 보세요.




포스터입니다.

보이는 징을 울리고 인사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 공연장으로 이동합니다.

삼태자라고 하네요.

입장표 한 번 찍어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입장할 때 소아구분은 키로 하더라구요.

입장 하는 문이에요.

내부 벽에는 이렇게 쏘고 있습니다.

무대입니다. 전통악기들을 가지고 나와 악기의 음색을 들려 주고 연주를 합니다. 약10여분 정도 소요된 것 같아요. 악기들을 보고 들으니 집에 와서 중국 영화를 보면서 들리는 악기가 연상되어 참 신기했어요.

안내사항에 비디오를 찍지 말라고 해서 사진을 두어장 찍었습니다. 

앞에 있는 두 사람은 거의 움직임만 하고 뒤에 있는 노랑, 파랑의 군사들이 대부분의 무예를 뽑냅니다. 그리고 앞에 있는 두 장수의 신발은 약 8cm 키높이라 덤블링을 하면 상당히 위험할 것 같더라구요.

끝나면 배우들이 환송을 해 줍니다. 이 때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벽에는 이렇게 가면들이 걸려 있습니다.


그리고 기념품도 팝니다.




갈 때는 버스를 타기로 합니다. 소요시간은 약 20여분이더라구요. 벤츠마크가 보이는데, 처음 보는 차라 직어 보았습니다.

정류장 이름이에요.

요건 정류장에서 바라 본 타이페이 아이 건물입니다.

제가 세컨카로 사고 싶은 2세대 BMW X5가 보이길래 또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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