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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은 골린이입니다.
처음 시작하면서 사용한 테일러메이드 R15 드라이버가 질리기도하고 카본이 들어간 드라이버가 가지고 싶다는 바램이 부글부글 끓어 올라서 제 용돈에서 감당 가능한 드라이버를 찾아 보았습니다.

캘러웨이와 테일러메이드에만 눈이 가서 다른 브랜드는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쭈욱보는데, 2019쯤 생산된 테일러메이드 M6드라이버가 제 마음에 그냥 꽂치더라구요.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샤프트 sr에 10.5도입니다.

그립을 잡고 좌우로 흔들어 보니 같은 sr 샤프트인데 사용하던 r15 드라이버보다 더 휘청휘청하네요.

헤드의 로프트 각을 -2도로 해보니 좀 단단해졌습니다.

스크린에서 사용하다 r15의 샤프로 바꾸었더니 단단하네요.

R15와 한 장 찍어보았습니다.


지난 기록을 보니,

드라이버 구질이 대부분 드로우 구질이고 마지막이 훅 구질이었습니다. 비거리는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줄어드네요.

대부분의 구질

바로 직전 드라이버샷

그리고 M6드라이버 처음 사용한 날의 드라이버샷입니다.
구질이 스트레이트가 나왔네요. 비거리도 쬐끔 늘었구요.

M6를 사용하면 비거리도 많이 늘줄 알았는데, 별 변화가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r15로 마음것 휘둘렀을 때가 훨씬 멀리 나갔습니다. 하지만 M6드라이버를 휘둘러 보니 슬라이스 OB가 나질 않네요. 페어웨이안착률도 높아졌구요.

트위스트 페이스 기술이 공을 똑바로 가게 잡아준다는데, 그것때문인 것 같습니다.

공이 똑바로 날아가니 드라이버샷의 부담이 없어 좋네요. 비거리는 자세수정을 하고 코어 운동을 통해 도전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테일러메이드 홈페이지에 올려진 설명입니다.

초보인 저에게는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이제 사용한지 3달이 되었습니다.
어늘 스크린 기록 중에 최고 기록이 나왔습니다. 멀리건 한 개를 사용은 했지만, 별 4개 난이도이지만 Gtour, champion티로 해서 76타를 첬네요.

M6드라이버 티높이도 처음의 5cm에서 4.5cm로 그리고 4cm로 낮아졌습니다. 그런데 스트레이트 구질에서 훅 구질로 바뀌었다가 지난 주부터 다시 슬라이스 구질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OB는 한 번밖에 안나왔습니다. 비거리도 R15드라이버보다는 거리가 안나지만 그래도 많이 늘었습니다.

싱김새도 멋있고 OB도 적게 발생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슬라이스 많이 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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