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간편하게 사진을 출력해 보고 싶다는 생각에 퍼토프린터를 알아 보고만 있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포토프린터가 출시되고 단종되어 가네요. 삼성, LG, 엡손, HP, 코닥, 캐논, 샤오미, 폴라로이드 등에서 다양한 제품들이 나왔고 사라졌는데요, 여러 메이커 중에서 익히 들어서 알고 있던 셀피(selphy) 시리즈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선뜻 구매를 했습니다. 2017년 10월에 출시되었네요. 구성은 본체, 전원케이블, 인화지카세트로 구성되어 있구요, 설명서 등의 종이가 들어 있습니다.


본체를 보면 상단에 LCD창과 전원버튼 등의 버튼들이 있구요, 옆면이서 잉크카트리지 넣는 곳과 usb 및 pc연결 단자가 있으며 전면에는 인화지 카세트 넣는 곳과 sd카드 단자가 있습니다.


인화지를 카세트에 넣고 장착 후 전원을 켜면 스캐너 준비되는 소리가 납니다.


앱스토어에서 캐논프린트잉크젯이란 앱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에 연결하면 프린터기를 찾은 후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출력은 인화지가 본체 앞뒤를 네번 왔다 갔다 하면서 색을 입힌 후에 잔면으로 나옵니다. 인화지는 광택이 있는 부분을 위로 해서 넣으면 되구요. 출력되는데는 50초 정도 걸립니다.


참 포토용지는 108매짜리가 32000원 정도하구요, 잉크가 두 개 들어 있습니다. 한 개당 54장 인쇄된다고 하네요.

사진을 출력해 보니 해상도가 아주 좋지는 않구요, 아이폰 화면으로 보이는 것보다 어둡고 약간 칙칙하게 나옵니다. 그러니 어두운 화면은 잘 표현이 안됩니다. 그리고 사진에 줄들이 보입니다. 인물 출력해 보았더니 사진 아래쪽에 줄이 그어지네요. 그런데 풍경사진엔 줄이 안보이구요. 인터넷 찾아보니 많은 사례들이 보이네요.

사진에 줄간 모습을 확대 촬영했습니다.

배터리 하나 사서 들고 다니면서 간편하게 뽑기에 좋을 것 같구요, 사진의 해상도에 민감하시면 상위 기종을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적당한 가격에 이 정도 품질이면 된 것 같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