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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동의 만두명가가 없어지고 나서 한 동안 만두를 끊었는데요, 오늘 옆구리가 유성생명과학고 맞은편에 있는 흰희수 개성만두가 맛있다고 해서 다녀 왔습니다. 늦은 시간인 20:00시 정도에 갔는데도 손님들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가득 하지는 않지만 손님들이 여러 자리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낮에 오면 줄을 서서 먹는 다고 하네요. 일단 주차장은 차를 10대 정도를 일자로 댈 수 있고요, 주차장에서 바로 대로로 이어져서 도로 진입시 조심하시고, 진행차에게 양보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만두 전골을 생각하고 갔는데, 나온 것을 보니 소고기, 만두 샤브샤브가 맞을 것 같아요. 육수가 끓으면 만두를 넣고 그 다음에 야채랑 소고기를 익혀 먹고 마지막에 만두를 먹은 후 육수에 칼국수를 끓여 먹으면 되더라구요.

일단 만두는 만두명가 만두가 낫습니다. 속이 좀 질어요. 그리고 먹다 문득 든 생각인데 참치 냄새가 없는 참치통조림을 먹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속이 좀 건조했으면 좋을 것 같구요. 육수는 개운한 맛과 얼큰한 맛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개운한 맛으로 먹었는데, 국물이 시원하고 간장에 찍어 먹는 데친 야채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요거로 된 것 같아요. 하지만 만두명가 사장님이 삼겹살집을 접고 다시 만두전골 집을 내면 좋을 듯 해요.^^

각설하구요, 사람들이 줄을 선다는 것은 맛있어서겠죠. 근처에서 만두가 드시고 싶다면 한 번 다녀 오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참, 김치가 맛있어요. 배추의 신선함이 느껴지구요. 달콤하니 참 맛있습니다. 김치는 강추해요.


입구를 들어 서자 마자 보이는 풍경입니다. 주방이네요.

식당 모습이에요. 일자로 쭈욱 되어 있습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손님들이 계십니다.


대부분 만두 전골을 드십니다. 4인분에 29,000원이네요. 그리고 육개장전골은 31,000원이구요. 

먹는 방법도 붙어 있더라구요. 따라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우린 시간이 없어서 기냥 다 넣어서 먹었어요.

제가 강추하는 김치에요. 제 입맛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단무지에는 손이 가질 않더라구요.

무슨 식물채인데 뭔지는 모르겠어요. 짭조름하니 맛있습니다.

육수에요. 팔팔 끓여야죠.

국수 사리입니다. 마지막에 넣어 드시면 되요.

만두는 1인분에 4개인 듯 합니다. 셋이가서 시켜서 12개가 나왔거든요. 소고기는 호주산이라고 합니다. 소고기는 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는!




비닐 장갑을 하나 주는데요. 이것을 끼고 육수에 내용물을 넣으시면 됩니다.

9시 전까지 갈 곳이 있어서 한 번에 다 넣어 먹었습니다. 

김치만두 속 내용물이에요. 보기에는 조금은 거시기 하네요. 조금 질어요.

마지막으로 넣은 칼국수에요.^^

마지막으로 짧막한 동영상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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