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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부음식을 엄청 좋아해요. 그래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만두에요.^^ 그래서 제주도 가서도 두부음식을 찾다보니 선녀와 나무꾼에서 가까운 곳에 할머니식당 방주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가 보았습니다. 일단 길 옆으로 요렇게 간판이 있습니다. 주차장이 있구요.

입구에요. 식당 이름이 이구요. 메뉴가 붙어 있습니다.

가까이 가서 찍어보니 요런 음식들을 팔구요. 영업시간도 우측 아래에 붙어 있습니다. 일요일은 쉬네요.^^

그리고 6시 내고향에 소개된 적이 있네요. 해수두부라고 소개하고 있구요.

입구를 들어 서서 가게 한켠을 찍어 보았습니다. 반기는 글귀들이 보이네요.

주방이에요. 아주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습니다. 좌측에는 원산지 표시도 있구요. 밀가루만 호주산이고 나머지는 다 제주산이네요.

아들이 농사 짓고 어머니가 바닷물로 두부를 만든다고 소개하고 있네요.

식당 한 컨에는 두부 만드는 과정이라고 소개하고 있구요. 직접 농사를 짓는 것이 맞나 봅니다.

다시 차림표를 가까이에서 찍어 보았어요. 모든 메뉴가 건강에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아주 마음에 듭니다.

단호박과 검은콩이 어디에 좋은지 소개하는 간판이네요.

우리는 두부전골을 시켰어요. 이렇게 나옵니다. 버섯 듬뿍, 배추 듬뿍 그리고 그 아래에 두부랑 돼지고기가 들어 있어요.

팔팔 끓이면 처음에는 약간 싱겁다는 느낌이 드는데 졸아 들수록 담백하고 맛있어집니다. 단 두부를 싫어하는 분들은 약간 울릴 수도 있어요. 저는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요건 각 각의 반찬을 급하게 찍었습니다.




속이 숨어 있는 돼지고기를 보이도록 위로 몇 첨 올려 놓고 찍어 보았습니다. 팔팔 끓이셔야 합니다.

공기밥이에요. 쫀득쫀득하니 맛납니다.^^

밥을 먹고 나오며너 계산대 옆을 보니 요렇게 한과와 보석귤이라는 감귤 말린 과자를 팝니다. 요거 저와 딸내미는 맛있게 먹는데 나머지 분들은 맛 없다고 하네요. 저는 한 다섯 봉지는 먹은 것 같아요.^^ 개당 4,000원이었던 것 같아요. 재래시장에서는 3,000원이구요. 글고 삼채즙을 낱개로 팔아서 사먹어 보았는데 괜히 먹었다는 생각을 들게 만들더라구요.  몸에는 좋다고 합니다.^^ 맛이 너무 강했어요. 차게 해서 드셔야 할 듯 합니다.



선녀와 나무꾼을 구경하시고 출출하시다면 바로 옆이니 찾아가 보세요. 저는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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