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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려 뭐 몸에 좋은 것 없을까 하다가 문득 생각난 집이에요. 몸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그런지 연령대는 좀 높습니다. 특히 인근 계룡산 등산을 한 후라던가 현충원에 다녀 오시는 분들, 혹은 저처럼 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려고 찾는 분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비싼 것들도 있지만 가볍게 식사를 하러 간 것이라 기냥 수제비를 먹고 왔습니다. 콩 원산지는 못 찾았어요. 물어 볼 수도 없구요. 고기는 네덜란드산이고 깨가루는 중국산이네요. 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약간은 맹숭맹숭합니다. 그래서인지 김치가 맛있어요. 옆구리는 미역이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시큼하니 별로더라구요. 김치와 함께 수제비를 먹으니 먹을 만 합니다. 예전에 올렸던 곳 같은데 검색해 보니 나오지 않아 올려 봅니다.
위 치
입구에서 간판이 나오게 찍어 보았습니다.
약간 밝게 건물이 보이도록 찍어 보았습니다.
유리창에 메리크리스마스 장식을 해 놓았네요.
내부는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어요.
고풍스러운 가구들도 보이구요. 오래된 텔레비젼도 보이네요.
벽에는 꽃을 말려서 걸어 놓았는데 보기 좋더라구요.
식당 내부모습이에요.
메뉴판입니다. 전골이나 보쌈을 드시려면 39,000원은 있어야겠네요.
텔레비젼에 나온 것을 붙여 놓으셨네요.
김치랑 미역통이에요.
김치랑 미역이에요. 저는 김치 맛있더라구요.
들깨수제비 2인분이에요. 양은 두 명이 먹기에 닥 맞더라구요. 남김없이 먹었어요.
그릇들이 마구 건강해질 것 같은 기분이 들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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