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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저녁에 시간이 남아서 공주로 칼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뭐 항상 다니는 곳이 특별할 것은 없는데요, 이번에 간 궁중칼국수집의 바지락 칼국수는 좀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가스불이 인덕션으로 바뀌었구요, 냄비도 새로운 것으로 바뀌어서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2인분에 공기밥 하나 말아 먹고 일행을 위해 백제문화제에 갔습니다.


몇 번 간 곳이라 주차를 어디에 해야 하는지를 알아 이동했는데요, 작년보다 축제장에서 더 멀리 가야만 차를 댈 수 있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나 봅니다.


기본 구성은 작년과 별 차이가 없었는데요, 가장 많이 바뀐 것이 식당이었습니다. 푸드트럭도 들어 와 있고, 작년보다 더 깔끔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음식 가격은 저렴하다고 느낄 수는 없었구요, 대신 더 맛있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공주 브랜드의 한우를 사 먹을 수 있었구요, 밤 막걸리도 보이네요.


그리고 마스코트관이 생겨서 백제문화제의 과거부터의 포스터를 볼 수 있었구요, 캐릭터 인형과 사진도 찍을 수 있구, 예쁘게 만들어진 벽에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놀이시설이 갖추어져 있어서 비가 와도 아기들 놀 수가 있네요.


미르섬 입장료는 성인 5,000원인데, 쿠폰을 제출하면 2,000원을 할인해 줍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들어 가 보지 않았어요. 올 해는 대형 동그란 구에 빔 프로젝트를 비춰 영상을 틀어 주네요.


그리고 공연장에서 행사전담 가수들이 노래를 했는데, 재밌게 잘 보았씁니다. 특히나 젊은 남자 가수는 정말 흐엽게 노래 잘 하더라구요. 그리고 박상철씨는 아나운서가 다음에 다시 모신다고 하는데도 자옥아를 땀을 흘리시면서 열창을 하고 들어 가시네요.  노래 중간에 부처님을 넣어서 스님들께 인사도 하시구요. 참 인상적인 공연이었습니다.


저녁에 퇴근하시고 시간되시면 한 번 다녀와 보세요.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공주 궁중칼국수 바뀐 인덕션과 냄비에요.



푸드트럭 다 찍어 놓았습니다.













식당들 다 찍어 놓았습니다.



















고마랜드 모습이에요.

















미르섬 입구에요. 여기서 뮤지컬도 하고 볼 만한 공연을 합니다.



공연장이에요.


부스들이 운영됩니다. 여기서 한우 사 드실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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