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사진을 찍기 위해 LPF를 제거를 했습니다. 제가 한 것은 아니구요. 부탁을 드려서 제거를 했구요. 그 사진을 보내주셔서 이렇게 올려 봅니다. LPF를 제거 하고 별을 찍어 보니 확실히 붉은색이 더 잘 보이네요. 하지만 별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아직도 갈 길이 먼 것 같아요. 오늘도 무령고개에 달려 갔는데, 별을 본 시간은 몇 분 안되요. 온통 구름이 뒤더더라구요. 별사진을 찍겠다고 달리면서 느낀건데 맑은 날이 드무네요. 주중에는 다음 날 출근을 위해 포기하고 금요일이 여유로와 달려 가곤 하는데 맑은 날이 얼마 없어요.^^;;
뒷 덮개를 분해한 사진이에요.
이것은 분해한 뒷판을 찍은 사진이에요.
요건 분해된 메인보드 사진입니다.
메인보드를 들어내면 가운데 저 안에 CMOS가 있겠죠.
설명을 들었는데 까먹었어요. 메인보드 연결단자라고 한 것 같아요.
요렇게 분해된 모습입니다.
가운데 회색부분이 셔터에요. 신동품이라 셔터에 아무런 까짐이나 흠집이 보이지 않네요. 예전에 적당한 가격에 중고시장에 내놓았었는데 그 때 셔터횟수를 믿지 못하신 분은 이 사진보면 후회하실거에요.^^;;
요것이 필터를 제거한 사진이에요. 필터를 제거한 만큼 앞으로 CMOS를 당기셨다고 하네요. 업체에서 하면 CMOS를 당기지 않고 그 사이에 투명필터(?)를 끼워준다고 합니다. 여튼 별사진은 필터가 아주 중요한 것 같아요. 빼야할 필터랑 붙여야 하는 필터를 구분해 찍어서 합성하면 될 것 같은데 어렵네요.
아래 사진은 제거된 7D로 촬영하고 커브를 오토로 조정한 사진이에요. 무개조 퐐영한 것과 확연한 차이가 보이네요. 붉은색 표현이요. 광각렌즈로 전체적인 은하수를 찍어 봤어야 하는데 구름이 막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