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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t를 타면서 항상 정비에 대한 강박증이 생긴 것 같습니다. 왜냐면 정비비가 만만치 않아서요. 처음 차에 이상이 생기거나 점검을 하려고 찾아 다닌 카센터들의 인상은 실력은 그저그렇고 부품비와 공임은 많이 받으시려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럴거면, 자가정비를 하자해서 시작을 했는데요, 그렇게 시작한 DIY로 삽질도 많이하고 하면서 차에 대해서 점점 알아가게 되었고, 그런 연유로 애정도 생긴 것 같습니다.

 

5gt를 타면서 가장 불안한 것이 미션고장과 고질병에 가까운 썬루프천 망가짐 그리고 에어스프링 주저 않는거였는데요, 아직은 별 탈없이 타고 있습니다. 조수석쪽 C 필러의 구겨진 것과 문짝 우그러짐에 대한 수리 압박이 있지만 차는 소모품이다라고 소모품이다 세뇌를 시키니 이젠 견딜만 하네요.

 

정비이력을 보니 10만km정도에 에어스프링 주저 앉는 차량들이 많은 것 같아 이제는 준비할 때가 된 것 같아서 에어스프링 정품 OEM제품인 비브라코스틱사의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 찾아보니 36만원 정도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렴한 OE제품인 맥스스피드사 것으로 구매를 했는데요, 물건을 받아보니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습니다. 무게도 가볍구요, 내구성에 의심이 가는데요, 교환하신 분 중에 한 분이 글을 남기셨는데, 1년정도 타는데 괜찮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브레이크관련 정비는 원래 브레이크패드를 갈 때 디스크도 같이 교환하는거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디스크 닳은 정도에 따라 교환을 해주거나 안해준다고 하네요. 이제 디스크 교환 후 두번째 패드 교환이 거의 도래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카페 중고장터를 기웃거리던 중 리어디스크가 나와서 구매를 해 놓았습니다. 앞 디스크를 구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금액이 저렴하지 않아 현재 고민 진행중이에요. 이베이에서 주문할 것인지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할 건지를 두고 저울질 중인데, 아마도 국내에서 구매하게 될 것 같습니다.

 

다음 달에는 워터펌프랑 써머스텟(단어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폴리랑 겉벨트를 구매할 예정입니다.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리어디스크에요. 박스포장이 되어 있는데, 옆쪽은 뚫려 있습니다.

부품번호에요. 

디스크는 랩으로 쌓여 있어서 뒷면은 안찍었습니다. 다시 쌀려면 힘들 것 같아서요.

디스크에 글씨가 보여 찍어 보았는데요, 

에어스프링 사진입니다. 

보내온 주소에요. 홍콩에서 보내왔네요.

홍보자료가 보이구요.

서비스카드라는데 별 내용없습니다.

소개글이 있네요.

제품 이곳 저곳 찍어 보았어요.

저기 보이는 나사를 풀러 호스를 연결하고 체결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교체 후, 리프트에서 차량을 내리기 전에 시동을 걸어 에어를 채운 다음에 내리라고 하는데, 다음에 교체할 때 자세히 찾아 보고 작업해 볼까 합니다. 보통 교체 공임은 10만원 정도 합니다. 비싼 곳은 15만원을 받기도 하구요, 그 이상의 공임을 주면 그건 바가지에요. 단골 카센터에서 7만원에 교환하셨다는 분도 계십니다.

아래쪽 고정하는 부분입니다. 원 주위로 홈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방향성이 있는 것 같네요.

커버에요. 이물질 들어 가지 말라고 바깥부분에 쒸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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