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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차량 중 가장 비싼 차입니다. 차량 가격이 2억2천3백,7십만원이나 합니다. 지방 대도시의 26평형 아파트 한 채 값에 육박합니다. 저같은 흙수저는 평생 모아도 타지 못할 차입니다. 


차 모양새도 잘 빠졌구요, 전시되어 있는 차의 색감도 중후함이 느껴집니다. BMW의 최신 기술은 다 들어 가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아요. 가장 멋진 기능은 아무래도 하차감일 것 같아요.  내일 때 바닥에 여러 줄로 갈라지는 빛이 비춰집니다.


그리고 BMW에서 강조하는 것이 레이져라이트내요. 600m 까지 밝게 비춰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주 오는 차량에는 빛을 비추지 않구요. 그 외에 뒷자리에 맛사지 시트가 장착이 되어 있고, 스마트패드를 이용해서 엔터데인먼트를 즐기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무드등이 썬루프에까지 적용되어 있다는 것등이 있네요. 그리고 조수석을 앞으로 당겨서 등받이에 있는 발받침대를 내리면 편안하게 다리를 뻗을 수 있습니다. 여튼 회장님차의 진면목을 보이는데요, 역시나 연세드신 분들은 벤츠를 선호한다는 것이 아쉬운 점입니다.


엔진은 6592cc에 448마력이고 토크도 무려 800nm/rpm이나 뵙니다. 미션은 8단이구요,  최고속도는 250km/h로 되어 있습니다. 전자적으로 제한을 두었다고 하니 이걸 풀면 엄청난 속도가 나올 것 같습니다. 제로백은 3.7초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포르쉐의 스포츠카인 뉴911 4 GTS의 제로백이 3.6초이니 이것 또한 대단합니다. 그냥 무늬만 대형세단이지 스포츠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연비는 당연히 좋지 않습니다. 도심지 주행Urban(xDrive)의 경우 100km가는데 18.4리터의 연료를 사용합니다. 그러니 5km/L보다 조금 더 나오는 수준이네요. 시외주행Extra urban은 9.6리터가 필요하고 복합연비Combined(xDrive)는 12.8리터를 소모합니다.

구형 7시리즈를 약간 막히는 도심에서 신호대기를 해보니 연비가 2km/L까지 떨어졌습니다. 고속주행에서는 10km/L까지 나오구요. 그에 비하면 약간의 연비향상이 있네요. 공차중량이 2180kg에 달하니 당연한 것 같기도 합니다. 최대 허용중량은 2840kg이네요.

나머지는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약간의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일 뿐 다른 중형 BMW들과 비슷합니다.






















엠비언트 라이트들이 밝아졌습니다. 제차에도 엠비언트 라이트가 있는데, 없는 듯 있는 듯 잘 모릅니다.






차량 탑승 위치에 맞게 자동으로 차고조절을 한다고 합니다. 차고조절 아이콘이 보이네요. 구형들은 버튼을 눌러야 했는데, 생김새로 보아하니 터치식으로 바뀌었네요.





양쪽에 모니터가 하나씩 달려 있습니다. 예전에는 시트 안에 매립되어 있었는데요, 제 생각에는 그게 더 좋은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앞 뒤 모두 통풍시트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구형에도 마찬가지구요.


시트조절을 해 보지 않아 뭐라 말하긴 그렇지만 키가 작은 제가 앉아 보니 허벅지가 눌리네요. 다리가 짧아 바닥에 발을 대려고 하니 그렇게 됩니다. 아마 조절 가능할거에요.



여기에 원래 스마트패드가 들어 있어서 그것으로 조작을 하는건데요, 아무래도 분실의 위험이 있어서 빼 놓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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