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차량에 대해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 고장나면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진단기 꼽아 고장 부위 찾아 내고 교환해 보고 실패하면 돈 더 들이는 것이 적응이 거의 되었네요. 리프트가 있어야 하는 작업 이외에는 유튜브를 참고해서 뜯으면 될 것 같습니다.


차를 타면서 어디를 점검할까 고민을 하는데요, 아직까지 고장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이, 에어쇼바랑 썬루프 천인데요, 아직까지는 엄청 잘 작동하네요. 일부러 썬루프를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이상이 있나 없나 보는데, 아직은 짱짱합니다. 에어쇼바도 앞으로 4만은 더 탈 것 같구요, 정비할 기본공구는 준비를 해 두어 그렇게 두렵지 않네요. 썬루프 천 망가지면 직접 천장을 내려 보려구요, 핀 몇 개는 부러뜨리겠지만요.^^


이제 벨트 간지도 7만km이상이 되었고 해서 간간이 벨트 갈라졌나 소리는 나지 않나 보는데, 아직까지는 폴리 소리는 들리지 않고요, 벨트 갈라짐도 없습니다. 그리고 오늘 공구 올리는 크랭크 샤프트 풀리도 살펴보니 금 간 곳조차 없어서 몇 만km는 더 탈 것 같습니다.


동호회에서 이베이보다 저렴한 가격에 나와서 냅다 질렀습니다. 포장도 잘 해서 보내셨네요. 이베이에서는 배송비까지 하면 11만원 정도에 구매 가능합니다.


사용방법은 아직 숙지를 못했습니다. 대신 풀리 안에 볼트가 4개가 있는데 이것을 풀려면 돌아 가서 고정시켜야 하는데요, 그 때 사용하는겁니다. 머리만 잘 쓰면 궂이 필요있는 물품은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공구가 있으면 정비시간을 단축시켜 줍니다. 그리고 좀 더 정확한 정비가 가능하구요, 그래서 준비를 했습니다.


제 차의 크랭크 사프트 풀리 사진입니다. 도그란 원 모양이구요, 가운데 구멍 안에 별볼트가 4개가 있습니다. 이것을 풀어야 풀리를 교환할 수 있습니다. 갈아야 하는 이유는 구멍 위쪽 오목하게 들어 간 부분이 고무로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이 갈라지고 나중에는 안과 바깥이 단절이 되어 운행을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금이 가기 시작하면 정비를 해야 합니다. 정비소에는 폴리랑 벨트 그리고 크랭크샤프트풀리를 교환하는데 56만원 정도 들어요. 센터는 그보다 더 들구요.


풀리의 앞면입니다. 가운데 구멍이 보이네요. 저기에 별볼트가 들어 있습니다.


뒷 모습이에요. 구멍이 4개 모두 보이네요.










공구 사진입니다.


상자에 들어 있습니다.


N47과 N57 정비를 할 수 있다고 써져 있네요. 요즘 불나는 차량은 N47디젤이라고 하네요. 


상자를 열면 아래와 같은 장비가 들어 있습니다. 


구성품을 일렬로 세워 봤습니다.


볼트 부분을 찍어 보았어요.



아래 사진과 같이 고정시켜 놓고 푸는 것 같습니다. 별 나사를요. 간단한건데, 가격이 좀 나가네요. 부싱 교환 장비들은 가격이 엄청 쎄구요.


크랭크샤프트 풀리 교환 동영상 급하게 검색해서 링크 걸어 봅니다. 궁금하신 분은 한 번 보세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