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5를 찍다가 마구 눌렀습니다. 시간이 다 되어서 그래서 사진이 몇 개 없어요. X5도 시간에 쫓겨서 그렇구요. 생각 같아서는 시골 오프로드에 가져가서 찍어 보고 싶었지만 상상만 해 봅니다. 찍어 온 사진 위주로 올려요.^^
저는 개인적으로 X6보다는 X5가 훨씬 멋져 보여요. 그래서 예전에는 중고로 10년 넘은 X5를 구매하려고도 생각해 보았지만 유지비가 만만치 않을 것 같아서 기냥 쌍용차만 타고 있습니다. 언젠가 렌트카가 저렴한 미국에 가면 꼭 타 봐야겠어요. 내가 타고 있는 렉스턴W와 비교해 보게요. 그래서 제 블로그에 말도 않되는 비교기를 작성해 보고 싶습니다.^^ 실내가 X5보다 좁아 보였어요. 정신없이 마구 셔터 눌러대서 확실하진 않지만 뒷 좌석에 앉아 보니 천정과 머리가 달랑말랑하더라구요. 그리고 트렁크 크기가 X5보다 작은 것 외에는 거의 비슷한 듯 합니다.
차량제원을 살펴보도록 할께요.
공차중량은 2,065kg이고 총중량은 2,390kg이네요.
전장은 4,909mm, 전폭은 1,989mm, 전고는 1702mm입니다.
엔진은 2,993cc에 최고출력이 258마력/4,000rpm이구요, 최대토크는 57.1kg.m/1,500~3,000rpm입니다.
안전최고속도는 230km/h이고 제로백은 6.7초네요.
연비는 복합연비 12.3km/L(도심:11.1, 고속도로:14.3)로 3등급이구요, 연료탱크 용량은 85L로 보통 연료경고등 들어 오기 전까지 900km이상을 탈 수 있네요. 싼타페 연비랑 같은거 아닌가요?^^
타이어규격은 255/50r19입니다.
가격은 99,900,000원입니다. 리스에 대해 잠깐 검색해 보니 이런 글이 있네요, 리스 기간 3년에 약정운행거리 30,000km를 했을 때 약 2,800,000원이 들어 가네요. 휴~~~ 우리같은 범인들은 탈 수가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