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에 있는 현대백화점에 갔더니 갤러시 S8을 전시하고 있어서 사진 몇 장 찍어 보았습니다. 저는 아이폰을 써서 별 감흥이 없습니다만, 사지능로 몇 장 남겼습니다. 만져 보았는데요, 갤럭시 엣지 처럼 옆테두리가 액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가 만져 보았을 때는 조금은 불편했습니다. 이것 저것 만져 볼 시간이 얼마 없어서 잠시 만져 봤는데, 솔직히 알지를 못하니 좋은 것을 모르겠어요.
하지만 직원의 설명이 귀가 솔짓한 부분이 있는데요, 메모리가 6기가라는 말에는 혹하더라구요. 집에 와서 찾아보니 기본 메모리는 4기가네요. 액정은 5.8인치로 아이폰 플러스의 5.5인치보다 조금 더 큽니다. 그리고 플러스 모델은 6.2인치로 화면으로는 아이폰보다 모두 크네요. 물론 메모리는 두 배가 많네요. 카메라는 전면 800만화소, 후면은 듀얼픽셀 1200만화소로 아이폰 7이랑 같습니다. 하지만 화질은 아이폰보다 좋다는게 일반적이구요. 안면인식 잠금해제 기능이 있다고합니다만 약간은 논란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무선충전을 당연히 지원하구요. 아래 홈버튼쪽이 액정 안에 표시가 되네요.
기계적 성능은 항상 아이폰보다 좋은 것 같아요. 최적화와 삼성 독자적인 편리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낸다면 좋을걸 하는 생각을 매번 합니다. 전시되어 있는 제품을 보니 아직은 좀 더 품질 개선을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사진 자세히 보시면 뭔가 없는 것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사전 예약 기간은 2017년 4월 7일 ~ 4월 17일까지라고 하구요, 가격은 100만원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은품으로는 사전예약 128기가를 신청하면 삼성덱스를 준다고 합니다. 기어는 주지 않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