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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장거리 여행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그란투리스모를 시승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연비에 대해 간단하게 써 보려고 합니다.
2011년식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이 있는데요, 엔진은 3000cc, 직렬6기통 터보모델이 들어 가 있구요, 가솔린 모델은 9km/L이고 디젤모델은 15km/L의 연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가솔린 모델은 시내 5~7km, 고속도로 11~14km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디젤모델은 시내 9~10km/L, 고속도로는 80km/h로 정속주행시 22~24km/L가 나오고 100km/h의 속도에서는 20~23km/L가 나옵니다. 그리고 가끔 신호대기하고 규정속도로 막힘없이 달리는 시골길에서는 보통 공인연비인 15km/L의 연비를 보입니다.
주유시 가득으로 설정하고 주유를 하면 한 번 멈추었을 때 금액을 맞추기 위해 더 주입을 하게 되는데요, 바로 넘쳐 버립니다. 그래서 한 번 멈추면 거기서 그만 넣어야 합니다. 연료탱크 용량은 70리터(?)에요. 주유구가 넘칠 때까지 주유시 보통 840km갈 수 있다고 표기되구요, 주행환경에 따라 증가하기도 하고 내려 가기도 합니다.
발끝 신공을 발휘해 주행한다면 연비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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