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서 차를 빌렸습니다. 물론 몇 개월 전에 허츠 인터넷 사이트에서 차를 골라 예약을 했습니다. 여기서부터 돌아 오는 날까지 타기 위해 빌렸는데요, 예약했던 차가 아니라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다행히 남은 기간의 1/3은 원하는 차를 타서 다행이었어요.
짐을 찾아서 밖으로 나오면서 보면 이정표에 Rental Car Shuttle이라는 글씨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것만 보고 가시면 됩니다.
저 횡단보도 위에도 셔틀버스를 안내하고 있네요. 열기가 후끈후끈합니다.
이정표를 따라 가시면 됩니다. 모르시면 안내원이 있으니 그 분에게 물어 보면되요.
셔틀을 타고 가면서 보인 창밖 풍경입니다.
풍경이 황량합니다.
이북에 도착했습니다.
차 반납하는 입구네요.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또 이정표를 따라 가면 됩니다. 내리시면 어디가 입구인지 금방 알겠더라구요.
입구가 보이네요.
입구에요. 친절하게 테라스에 이름이 큼지막하게 써 있습니다.
실내 풍경이에요. 흔들렸네요. 사진이
허츠는 문 옆에 있네요. 예약은 여기서 하는 것 같구요.
차량을 인터넷으로 예약해서 찾으시는 분들은 이층으로 올라 가면 이렇게 보입니다. 차를 얼마나 빌렸는지 골드회원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기간이 지나서 골드회원이 아니라고 돈을 더 내라고 해서 더 냈어요. 나중에 한국에 와서 문의해 보니 골드회원이 맞다고 합니다. 그래서 18,000원 정도 돌려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이곳에서 계약사항을 다시 확인하고 또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키를 주면서 번호를 가르쳐 주어 그곳으로 갔어요.
골드회원은 빌리는게 까다롭지 않고 막 진행됩니다. 그리고 전광판에 이름이랑 주차 위치도 표시해 주고요.
주차장입니다.
다른 차를 신청했는데 닷지를 줬어요. 급 실망입니다. 트렁크도 작고 실내도 작고 해서요. 하지만 크기가 작으니 운전하기는 좋았어요.
직원의 확인을 받으라고 해서 기다렸는데, 아무도 없고 오지도 않더라구요. 영어가 짧아서 잘못이해했나 하고 그냥 운전하고 출구로 나가니 차단기 앞에서 체크하더라구요. 연료를 안 채우고 그냥 반납할건지 채워서 반납할건지 물어 보고 신분증 검사하고 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