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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에서 로스엔젤레스로 향하다 즉흥적으로 후버댐을 가 보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일행 중 한 명은 찬성하고 둘은 반대를 해서 2대 2로 몰아 붙였습니다. 가던 중 일행의 소원 중 하나가 인앤아웃버거 먹는거여서 근 10여km를 U턴해서 찾아 가서 먹었은 후에야 후버댐으로 향할 수 있었습니다. LA 도착시간은 또 안드로메다로 가버렸습니다. 그 나마 다행인게 숙소를 LA시내에 있던 것을 외곽으로 빼서 다행이었습니다. 랏지를 한 번 경험해 보고는 예약했던 비싼 호텔들을 랏지로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숙박비도 엄청 절약했어요. 숙소 예약은 호텔닷컴을 이용했습니다. 10번 이상을 이용하면 사용한 금액의 평균 금액으로 하루 호텔을 무료로 잡을 수 있습니다. 그게 좋았어요.


여튼 저는 햄버거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맛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빼고 나머지는 엄청 맛있다며, 한국에도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을 하네요. 궁금하신 분은 아래 URL눌러서 들어 가 보세요.


http://www.in-n-out.com


살펴보니 좋은 재료를 쓴다고 표시도 되어 있구요, 괜찮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갔던 곳은 Kingman이라는 도시에 있는 버거집이에요. 맞은 편에는 Kingman Regional Medical Center가 있습니다. 주차를 하고 들어 가는데 관광지와는 다른 느낌을 받았어요. 좀 어색하고 무섭다고 하나요. 건물 밖에 노숙자가 한 명 있었거든요. 그러나 그것도 잠시 금방 적응되더라구요. 영어 못하는데도, 몇 단어로 주문도 잘 되었구요. 앉아 잇는데, 옆에서는 생일파티를 하는지 머리에 모자를 쓰고 기념사진을 찍는 가족도 보이더라구요. 그냥 우리랑 사는게 똑같습니다. 먹는 것만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그렇게 버거를 시키서 먹었습니다. 보통 우리나라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 여행 불로그에 보면 여성분들이 인앤아웃 버거 너무 맛있다고 하니 너도나도 먹는 분위기랄까요. 여튼 먹을 만 합니다.


미국인들도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Yelp에서 별 다섯개를 받고 있네요. 리뷰도 109개가 있네요.


위        치


사진보시죠.


주차장에서 맞은편 병원찍은거에요.


간판입니다. 여행하면서 몇 번 본 시그널이에요.


건물입니다. 화살표가 이리로 와라 하는 것 같아요.


밤늦게까지 하네요.


밖을 찍어 보았습니다. 우리 차가 보이네요.


캐치프레이즈가 Quality, You can taste입니다. 질좋은 햄버걸르 맛볼 수 있다 뭐 이런 의미인 것 같아요. 의역 싫어하시는 분이 보시면 욱하지 말아 주세요.


깨끗합니다.


메뉴판이에요. 동부에 비하면 아~~~주 착한 물가입니다.


기념사진을 찍는 가족이에요.




티셔츠도 파는 것 같아요.

햄버거 나왔습니다. 



더블더블인 것 같아요.


요건 치즈버거




종이 뒷면에 쓰여져 있는 글들이에요. 좋은 글들이 쓰여져 있네요.



계산서에요. 세금이 9.35%나 합니다. 다행히 패스트푸드점은 팁이 없습니다. 미국 여행시 팁이 아까우시면 길거리 음식이나 패스트푸드점 이용하시면 됩니다. 4개의 버거를 먹었는데요, 금액이 나름 저렴하게 나왔습니다. 참 버거 크기는 조금 작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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