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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사막 위에 지어진 세계 최대의 밤거리라고 해서 그랜드셔클의 출발점으로 잡고 갔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카지노를 보고 가족여행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느꼈고, 특정 거리의 화려함을 빼면 미국의 여느 중소도시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스베가스 주민들의 상당 수는 호텔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한국 이민자들도 영어만 가능하면, 호텔일을 하면서 충분히 먹고 산다고 합니다.
여기 사진들은 그 밤거리를 지나며 찍은 사진들이에요. 세계의 대표적인 도시들의 랜드마크를 만들어 놓아서 낮에 자전거나 도보로 걸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지나면서 유심히 살펴보았는데요, 안전한 것 같다에요. 주차는 아무 호텔이나 무료나는 말이 있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묵은 곳에 차단기가 없는 것으로 봐서는 맞을 수도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카지노 도박을 해서 수입을 올리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여튼 밤거리는 정말 화려합니다. 단 뉴욕의 밤거리보다 더 화려하고 멋집니다. 호텔 숙박비는 20만원 안쪽으로 해서 최고급 호텔에서 머무를 수 있구요. 호텔의 메인 출입구에는 여지없이 카지노가 설치되어 있고 호텔을 드나들면 꼭 들려서 가야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상당히 쇼킹한 경험이 될 듯 해요. 주의 요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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