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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 와서 무한도전이 촬영하고 갔다고 해서 급 다녀 왔습니다.주차를 하고 밥을 먹기 위해 돌다가 들어 간 곳이 로데오 갤러리아에요. 교통단속에 걸리지 않기 위해 조심조심 다녔습니다. 그래서 인지 운전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좌회전을 못하고 건물 외곽을 한바퀴 돌기도 했구요. 왜냐, 걸리면 벌금이 상당하니까요. 두개 차선을 넘어서 우회전을 하기가 겁나더라구요. 

주차를 하고 주변을 둘러 보니 식당들이 있구요, 가겨을 보니 우리나라보다 아주 약간 더 비싼 정도에요. 뉴욕 물가에 비하면 정말 싸구나 하고 느껴집니다. 주변 구경을 하고 로데오 갤러리아 안으로 들어 가 보았습니다. 처음엔 제목에 갤러리아라고 써 있어서 뭐 귀금속이랑 미술작품들이 있을 줄 알았어요. 들어 가 봤더니 종합 쇼핑몰이더라구요, 거창하게 쇼핑몰이지, 그냥 건물 안에 있는 옷도 팔고 음식도 팔고, 안경도 팔고 미용실도 있고, 여행사도 있고 등등의 작은 시장 느낌이었습니다. 오래 있다보니 머리를 다듬었는데요, 20,000만 정도합니다. 학생은 15,000원이구요.

그리고 분식집에 들어 가 음식을 먹었는데요, 우린 한국인들이라 당연히 팁을 받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출구로 가는데, 아주머니가 뛰어 와서 팁을 줘야 한다고 하면서 받아 가시더라구요. 쫌 거시기 했지만 문화인지라 뭐라 할 수는 없죠. 그런 면에서는 우리나라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미국에서 유일하게 팁을 받지 않는 곳은 마트랑, 패스트푸드점 뿐입니다. 이곳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여행사에요. 개방된 곳에서 일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아주여행사라고 합니다. 홈페이지도 있더라구요.


혹시 우리나라 음식이 드시고 싶다면, 옆쪽에 커다란 2층짜리 쇼핑몰 음식접들 보다 이곳이 더 나은 것 같아요. 참고하세요.


나머지는 사진으로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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