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매지컬 익스프레스 버스는 번호에 따라 향하는 리조트가 다릅니다. 우리는 가장 저렴한 리조트인 팝센츄리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버스 넘버 46번이 가더라구요. 짐칸에 캐리어를 싣고 버스에 올라 탔습니다. 좌석은 아무 곳이나 앉으면 되더라구요. 모니터에서는 디즈니 관련 애니메이션과 놀이 기구 소개 등의 영상이 계속해서 나옵니다. 공항을 벗어나면 잘 닦인 고속도로를 타고 숙소로 향합니다. 가다 보면 숙소들이 보이구요. 오고 가는 차들이 보입니다. 톨비가 있던데, 4달러 정도 하는 것 같아요. 가는 동안 산은 보이지 않고 밀림이라고 해야 하나 나무와 물이 많이 보입니다. 듬성 듬성 골프장 딸린 마을이 보이구요. 리조트에 들어 가면 차없인 나갈 수가 없습니다. 리조트 가실 때 우리나라 반찬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조금 싸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공항에서는 맑았던 날씨가 점점 구름이 많아지더니 비를 뿌리네요. 시간은 한 3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도착하니 손님들이 다 내린 다음 짐을 내려 주더라구요. 가면서 Animation Hall에 들렀다 가더라구요.


타실 때, 버스 번호 잘 보시구 타세요.


버스 내부 모습입니다.


공항을 빠져 나가면서 보이는 모습이에요.


도로 공사하는 장면을 담아 보았습니다.


디즈니랜드쪽에 먹구름이 보이네요.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애니메이션홀 리조트에 들립니다.



방들이 캐릭터로 꾸며져 있다고 합니다. 숙박비도 비싸구요.



숙박비가 가장 저렴한 팝 센츄리 리조트에요. 주로 단체 손님들이 온다고 합니다만, 제가 갔을 때에는 가족 단위로 와서 조용했습니다. 



로비에요.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장신품들을 액자로 만들어 벽면을 장식해 놓았습니다.




놀이동산 티켓은 여기서 구매합니다. 직원이 최대한 많이 팔기 위해 노력합니다. 놀이동산은 네군데에요. 하루에 한군데 가시면 딱 맞습니다. 아침에 피곤해서 게으름을 피우게 되어서 출발이 많이 늦어서 밤까지 있어야 하더라구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