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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맨에서 후버댐 가는 길은 그렇게 재미있지 않습니다. 서부 해안쪽으로 올수록 평평한 초원이 펼쳐져 있구요. 멀리 낮은 산들이 보입니다. 그래서 산을 좋아하시면 미국의 북부 혹은 중앙으로 가셔야 할 것 같아요. 재미없는 길을 가며 도로 표지판이랑 도로 주행방법에 대해 살펴보면서 갔습니다. 도로 중간에 휴게소도 있는데요, 현대화되어 있지 않으면 가질 않았어요. 일단 영어가 부담스럽고 알 수가 없어서요.

지루한 길을 가다 보면, Lake Mead National Recreation Area 표지석이 나오고 조금 더 가면 산 중턱으로 달리면서 트랜스포머에서 보던 지형들이 보입니다. 꼭 외계지형처럼 느껴졌어요. 그러면 후버댐에 거의 도착한거에요.  구부정한 도로를 지나 면서 우측으로 출구가 나오는데요, 이곳으로 가면 주차하는 곳이 나오고 후버댐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후버댐 정면으로 들어 가기 위해 Mike O'callghan Pat Tillman Memorial Bridge를 건너 들어 갔습니다. 킹맨쪽에서 들어 가는 도로로 해서 후버댐을 가는지는 모르지만 도착해서 보니 우리가 본 도로였습니다. 정문쪽으로 가면 검문소를 통과하는데요, 가족이면 그냥 통과시켜줍니다.


가는 길 사진으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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