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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 앤텔로프캐년은 비로인해 들어 갈 수가 없었구요, 당일 예약 순번을 기다려서 들어 간 곳이 위쪽 앤텔로프캐년이에요, 아래쪽 보다 훨씬 예쁘다고 하네요. 그래서 비용도 비쌉니다. 접근성도 떨어지구요.

일단 여기 들어 가실 때 멋진 사진을 찍으시려고 하실건데요, 그래서 저두 사진가투어를 신청했구요. 갔다 온 결과는 사진가투어 즉 포토그래퍼투어가 일반 투어 보다 1시간 반 가량 더 있습니다. 그리고 가이드가 햇볕들 때 삽으로 먼지를 만들어 냅니다. 같은 공간을 갔다 오는거라 보는 건 똑같지만 사진에 포토그래퍼투어를 하시면 사진에 사람이 안 나오네 빛내림을 찍을 수 있다와 가이드가 사진포인트를 가르쳐줍니다. 삼각대도 가져 갈 수 있고, 설명도 해주구요, 이 정도 차이입니다. 그런데 다음에 또 간다면 그 때는 포토그래퍼투어를 하지 않을거에요. 사진 기술이 없어서 뭐가 예쁜지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를 모르겠구요, 좀 더 관찰을 할 수는 있는데, 한 참 찍고 싶은데 이동해 버립니다. 그래서 다음에 간다면 그냥 아이폰 하나들고 쭈욱 들어가면서 사람들을 풍경에 넣어 그렇게 찍을거에요.


준비물은 DSLR에 25-85 혹은 24-105 정도 있으시면 될 듯 합니다. 동굴 안에서 렌즈를 갈아 끼운다는건 카메라 내부로 다량을 먼지를 불어 넣는 것과 같습니다. 절대로 하지마세요. 여기 다녀온 이 후로 다음 미국 사진에는 죄다 사진에 먼지 투성이에요.


다음은 사진 보시죠. 기술이 없어서 같은 장소인데 누구는 멋지고 제 사진은 멋지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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