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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의 야경을 보고 싶어서 찾은 곳입니다. 시먼역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101 빌딩 근처에 백화점도 있고 시청도 있구요, 지하철역도 있네요. 하지만 도시를 구경하고 싶어 일부러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전망대를 찾아 가는데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어요. 정류장에 내려서 101 빌딩을 뒤로 하고 우측을 보면 산이 보이는데요, 그곳을 찾아 가면 됩니다. 공원을 지나 위로 올라가다 보면 등산로가 나옵니다.  저녁시간에 야경을 보려고 사람들이 등산을 하니 길 찾기는 어렵지 않더라구요. 사람들이 내려오는 반대 방향으로 올라 가면 되니까요. 계단이 생각보다 가파릅니다. 조심하셔야 해요. 특히 내려 올 때 위험하더라구요. 잘 미끄러지는 신발은 자제해 주세요. 올라 가면 첫 번째 전망대 보다 두 번째 전망대가 야경 보기가 더 좋습니다. 첫번째 전망대 뒤로 보면 계단이 있는데요. 그리고 쭈욱 올라 가면 더 잘 보인다고 하는데 힘들어서 포기했습니다. 그 대신 첫 번째 전망대 우측으로 계속 걸어 가니 또 다른 전망대가 나오더라구요. 여기서 야경을 구경하고 내려 왔습니다. 내려 와서는 맥도널드에서 햄버거 하나 먹고 마을버스 타고 시청역에서 내려서 지하철로 숙소로 돌아 왔습니다. 야경을 좋아하시면 한 번쯤 올라 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만, 아직까지는 우리 나라 서울이 야경은 정말 멋진 것 같아요. 야경보려면 서울 남산 강추합니다.^^;;


시먼역 근방 시티인 호텔 맞은편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시티인에서도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머무른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는 좀 더 좋은 평을 받은 호텔에 머물렀습니다.


좌측 상단에 101빌딩이구요, 우측 하단에 표시가 된 곳이 전망대에요.


몇 번을 탔는지 가물가물합니다만 아마도 245번을 탔던 것 같아요. 우리랑 비슷합니다. 버스 번호랑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이 표시되네요.

정류장에서 내려 101빌딩을 찍어 보았습니다. 처음 봤을 때 참 멋져 보이더라구요.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면서 보이는 아파트를 우측으로 돌아서 공원을 찾습니다.

아파트를 끼고 돌면 이정표가 나와요. 아래에 보이는 580m가 등산로까지의 거리입니다. 기냥 쭈욱 따라 가면 사람들이 내려오고 올라 가고 있을 거에요.

이 길을 쭈욱 올라 갑니다. 우측은 아파트단지고 좌측은 공원이에요.

공원 중간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여기서 볼 일을 보고 올라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택시도 다니네요.

바이크 빌리는 곳도 있는데 우리가 지날 때는 한 대도 없었어요.

아파트 입구가 참 멋집니다. 그래서 한 컷 찍었어요.

호텔이 하나 있더라구요. 이 길을 올라서 돌아 가면 보입니다.

오르막을 올라 우측으로 돌아 가면 보이는 길이에요.

빌라 벽에 부처님이 보이면 등산로에 도착한거에요. 앞에 사람들이 가고 있죠.

가던 길의 좌측으로 상산 등산로가 나옵니다. 이리로 쭈욱 올라 가면 됩니다. 한 15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첫 번째 전망대까지요. 저질체력이라 두 번 쉬었어요.



올라 가다 보면 이렇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첫번째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요건 두번째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이구요. 두번째 전망대까지는 사람들이 많이 오질 않더라구요.

요런 쉼터가 있습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전망대 사이에요.

이곳이 첫번째 전망대에요. 이 앞으로 쭈욱 가시면 두번째 전망대가 나옵니다.

입구로 내려와서 그냥 직진하시면 우측에 이렇게 절이 보입니다. 그러면 그냥 쭈욱 내려 오세요.

우측으로 이렇게 보입니다. 그냥 쭈욱 내려 오세요.

그러면 사거리가 나옵니다. 내러 오면서 사거리가 나오면 좌회전을 해서 걸어 올라 가시면 버스정류장이 보입니다. 거기서 버스를 타시면 되요. 맞은편에는 초등학교가 있더라구요.

보이시죠, 사진 좌측에 맥도날드가요. 여기서 햄버거 하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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