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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적인 물가의 뉴욕을 떠난 다니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여행경비의 상당 수를 소비했는데요, 밤거리, 빌딩숲 사이 거닐기가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건물 사이로 들어 오는 아침 햇살도 좋았구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렌트카를 받아 숙소로 오는데, 운전이 서툴러서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까지 갔다 돌아 왔습니다. 처음 운전대를 잡으니 좌회전과 우회전 실선으로 들어 가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호텔에서 짐을 실고 떠났습니다. 운전은 서툴지만 그래도 운전을 하니 살 것 같습니다. 동부는 톨비가 있고 서부는 대부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Free way라고 하네요. 그리고 동부에는 카메라 단속을 엄청 많이 한다고 합니다. 조심하세요. 서부는 대도시 관광지나 번화가 위주로 카메라 단속을 하는 것 같아요.

약 4시간 넘게 운전을 한 것 같은데, 오래되서 가물가물합니다. 가는 동안 잠깐씩 속도가 줄었던 것 같아요. 차들이 매우 많습니다. 올림픽대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렇다고 거북이는 아니에요. 지나가는 풍경은 평이합니다.

길 찾아 가기에는 쉬운편이구요, 아이폰으로 길안내를 받았는데, 가끔 더 빠른 도로로 가겠냐고 물어 보는데요, 가지 마세요. 이미 다른 차들이 그렇게 가서 그나마 가던 길 돌아 가고 정차됩니다. 잘 판단하세요.


사진 보시죠.^^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니 포르쉐 오픈카를 타고 달리더라구요. 엄청 오래된 차 같았습니다. 날 뜨거운데, 간혹 오픈카가 보입니다.

보스턴 거의 다 와서 보인 카메라에요. 용도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카메라 아래에서도 제한 속도보다 더 빠르게 달린 것 같아요.

톨게이트 나왔다고 간판이 보입니다. 

멀리 보이는 간판 중 녹색이 현금을 내는 곳이고 보라색(?)이 우리로 이야기 하면 하이패스에요. 렌트카에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살 수 있구요.


현금 내는 곳으로 갑니다. 옆에 보면 Wide Loads라고 있는데, 톨게이트 넓이가 더 넓습니다. 아마 캠핑카나 그런거 지나 가나 봅니다. 그리고 우측에 보면 제한속도가 15마일이라고 적혀 있네요.

2.9달라라고 보이네요.

Crowne Plaza밑으로 지나가네요.

가다 보면 또 톨비 내라고 간판이 나옵니다.

여기서는 2달라 안쪽으로 낸 것 같아요.

톨게이트를 지나면 고가 도로 왼편으로 힐튼에서 운영하는 DoubleTree Suites가 보입니다.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우리는 하버드를 가기 위해 Cambridge로 우회전을 합니다.

그러면 아까 보았던 그 건물이 우측에 나타납니다. 여기서 길이 합류하면서 좌회전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홈리스가 보이네요. 아이의 부모이니 도와달라는 비슷한 글귀를 목에 걸고 왔다 갔다 합니다. 돈을 주는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상당히 젊드라구요.

좌회전을 해서 가면 앞에 네거리가 나옵니다. 이 길도 주 도로와 만납니다.

도로 옆으로 찰스리버가 흐릅니다. 저 강을 건너야 합니다.

이정표가 보이네요. 우회전하라구요.

다리는 공사중이었습니다.

여기서 또 망설여졌는데요, 잘 모르면 우측에 보이는 신호등이 녹색으로 바뀌면 가시면 돕니다. 사람들 조심하셔야 해요. 아니면 빨간불에 가지 말라는 푯말이 없으면 비보호 우회전 하셔야 되는 것 같아요. 저는 무조건 녹색불입니다. 뒷차가 빵하면 그 땐 가요.

이 도로를 쭈욱 따라 가면 됩니다.





여기 도착하시면 주차 공간이 있다면 주차하시면 됩니다. 우리는 일요일에 가서 무료 주차를 했습니다. 매우 불안했는데



앞쪽 오른쪽으로 하바드대학입니다. 



지하도를 지나면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갈림길 가운데 있는게 소방서에요. 우측 도로로 가면 하버드 대학입니다. 굉장히 큰데, 우리는 도서관쪽만 보고 나왔습니다.

주차 푯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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