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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라이브 컨트롤러 뚜껑을 큰 것으로 바꾸고 싶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일단 지르고 보는지라 후회는 뒷감당으로 처리를 해야 합니다. 이 부품의 역할은 컴퓨터의 마우스와 같습니다. 차량에도 컴퓨터가 있고 모니터가 있는데요, 그 내용들을 선택하고 화면에 뿌려주려면 클릭을 해줘야 되는데, 그 때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사용해 보면 직관적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처음 차를 봤을 땐 요것도 하나의 매력덩어리에요.

 

버튼의 글씨들을 보면 역할을 알 수 있습니다. com버튼은 경험해 보지 못해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것과 버튼이 비슷한 것 같지만 바뀌었네요. 이걸 배선만 따서 바꾸고자 했던 저의 무식함이 또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튼, 상판이 터치패드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생김새에요. 

옆 모습

아래 모습

커넥터는 4핀인데요, 제 차에 없는 통신선인 k-can 4라인이 3번과 4번 핀에 들어 갑니다. 이 이전의 F10과는 제 차의 통신선이 같은 것으로 나옵니다. 다르면 3,4번에 k-can 2을 따서 넣어 주면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건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윗뚜껑은 헤라를 넣어서 살살 눌러서 위로 빼줍니다. 돌아 가면서 눌러 주세요.

뚜껑을 잡아 빼면 안되구요, 살짝 들어 올려 커넥터를 분리해야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살색 부분을 아래로 당기면 뺄 수 있습니다. 고정할 때는 반대로 하면 됩니다. 저 라인 끊어지면 안됩니다. 구할 수가 없습니다. 컨트롤러 중고가가 15만원에서 20만원 정도 하니 날리는거에요.

분리된 뚜껑입니다. 터치패드이기에 기판이 보이네요. 뭔지는 모릅니다.

뚜겅 테두리도 분리가 되는데요, 기판을 아래로 밀면 됩니다. 그리고 저 검정 터치패드도 분리가 되는데, 본드로 붙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 번 떼어내면 다시 붙여도 흔적이 남을 것 같아요. 요걸 떼어내고 크리스탈 뚜껑으로 붙여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여기부터는 그냥 고정 틀들 들어 내면 됩니다.

그냥 들어 올리면 됩니다.

걸쇠를 잘 눌러 주면서 잡아 빼면 됩니다. 지렛대처럼 살살 들어 올리면 되요.

고무판이 나옵니다. 이것도 그냥 들어 올립니다.

요기까지 분리가 가능합니다. 나머지는 겉 테두리를 놓고 돌아 가는 구조라 아래를 공략해야 합니다.

아래에 있는 라벨지를 뜯어 내고 보면 4개의 별나사가 보이고 가운데 고무마개로 막힌 부분 들어 내면 그 아래에 한 개의 별나사가 더 있습니다. 그걸 풀러 주면 뚜껑 부분이 분리가 됩니다.

가운데 고무덮개 보이시죠.

핀셑이 있어야 합니다. 아니면 저처럼 요렇게 빼내야 합니다.

별나사 보이시죠. T10톡스 드라이버가 필요한데요, 헤라라는 좋은 메이커 드라이버가 만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비싸요.

위 나사를 풀러 주면 아래 사진의 둥그런 부분이 분리가 됩니다. 나머지도 나사 다 분리하고 걸쇠들 잘 보면서 제꺼주면 분해가 되는데요, 조립은 책임 못집니다. 저는 장비가 없어서 요기까지 해 봤습니다. 

시간이 좀 남는 나날들이 흘러 가서 그 동안 해 보고 싶은 것들 해 보고 있습니다. 어여 코로나가 사라져서 모여서 운동하는 활동을 하고 싶네요. 자기계발을 위해 전공 공부 좀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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