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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스캐년에서 오전 관광을 마치고 점심을 거르며 달렸습니다. 온 길을 다시 돌아 나가 89번 프리웨이를 타고 가면 되는 걸 이 글을 쓰면서 알았습니다. 나가면서 보니 밤에는 볼 수 없었던 Red Canyon도 볼 수 있었구요, 주변 풍경들이 보이니 운전하기에 훨씬 좋았습니다. 땅이 넓어서인지 도로에 차들이 없어서 운전하기엔 좋았습니다. 길이 너무 곧게 펼쳐져 있어서 졸음이 온다는데, 처음 보는 풍경들로 졸음은 나타나지 않았어요.
페이지에 가까워질수록 지형들이 멋져 보이기 시작했구요, 특히 Powell Lake의 옥빛으로 빗은 것 같은 물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황량한 지형 안에 물이 있다니 참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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