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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를 갔다가 갑자기 단양 양백산을 올라 가고 싶어서 달려 갔습니다. 처음에 양백산 올라 가는 길을 찾지 못해 헤매었는데요, 단양 시내에서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빠져 강쪽으로 나오니 길이 있더라구요. 올라 가다 차를 마주치면 누군가는 양보를 해야 해서 내려 오는 차를 만날까봐 조마조마 했습니다. 


자그마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해가 지기를 기다리면서 시간을 보냈는데요, 간간히 패러글라이딩을 하더라구요, 하 번 타는데 10만원이라고 들은 것 같아요. 해가 지자 단양 야경이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그렇게 멋지지는 않네요. 그래도 야경을 언제 찍어 보겠습니까? 열심히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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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처음으로 제주도에 텐트를 들고 갔다.
출발할 때는 참 어색하고 어디에 텐트를 치나 걱정을 했다.
잘 몰랐으니까!!!

검색에 검색을 했지만 제주도 오토캠핑장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었다.

여차저차해서 선택한 곳이 모구리야영장이다. 

하루 사용료 4,000원, 화장실에서 전기끌어다 쓸 수 있는데 주의사항은 릴선이 50m는 되어야할 것같다.
아니면 화장실 옆에 치던가. 

무선랜은 관리사무소, 대피소 각각 한 개씩이 잡힌다.

샤워시설은 화장실 안에 있으며 남자화장실에는 4개의 샤워기가 설치되어 있다. 물론 찬 물!!!!
우리 아들 딸이 집에와서 찬 물로 샤워를 잘 한다.^^

부대시설로는 campfire장이 있고 뒷 편으로 인공암장을 갖춘 체력단련장이 넓게 만들어져 있으며인라인스케이트장이 하나 오름을 산책할 수 있다. 국민체육시설과 미끄럼틀이 있고 잔디구장이 하나, 취사장 및 화장실이 2개씩, 그리고 유아가 있다면 관리사무소에 정중히 부탁하면 온수와 세탁기를 사용할 수 있다. 단, 유아만 씻는 다는 조건이다. 어길 시 아웃이다.^^;;

먹거리는 성읍에 하나로 마트와 표선에 큰 하나로마트(약8km거리)가 있고, 크고 10시까지 여는 하나로마트(약20분거리)가 성산에 있기 때문에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제주도의 동쪽을 여행하려고 할 때 참 좋은 것같다.

주의사항은 바람이 상당하다. 고요할 때는 고요하지만 태풍이 오거나 비바람이 몰아치면 폴대 휘어지거나 텐트 도망간다.
그래서 대피소가 잘 되어 있으며 텐트 철수시 선착순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보일러 들어오고 한방에 3~5가족이 머무를 수 있다.

모구리 야영장에 11일을 머물렀는데 나중엔 내 집같았다. 

여름 모기는 있지만 체력단련장쪽에 몇 마리 있고 캠핑장에는 거의 없다. 그리고 좁쌀만한 놈에게 한 번 물렸는데 매우 아팠다.  

잠자리도 쾌적했고, 관리하시는 분들도 참 좋았고 교통편이 불편해서 사용자는 자가용을 가진 사람과 제주시 행사 인원이  주를 이룬다.

오토캠핑장으로 강추다, 단 겨울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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뎬무가 제주도를 지나고 있다.
일본 왕의 이름이라나.........(?)

텐트 철수하고 정리하는데 하루를 보내고 민박집으로 이동하려다
대피소에 머무를 수 있을까 해서 관리사무소에 물어보니
이럴 때 사용하는 거라며 쓰라고 한다.

모 구리(뭐, 그리) 바람이 부는지 대단하다.
대형선풍기(풍력발전기) 장소 선정 이유를 알겠다.^^

여튼 내일은 오름을 오를 수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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