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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계룡산이랑 세종시 일대를 헤메이다 출출해서 고르곤졸라 피자를 준다고 하는 짬뽕집을 찾아 떠났습니다. 


대평리에 있는 이종구 항아리 짬뽕집이었는데요, 세종시가 생기기 전에는 대잔의 변두리 마을이었는데, 이제는 엄연한 세종시의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건물 뒷 편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식당 건너편에는 셀프세차장이 있어서 세차하기도 좋습니다. 이 근처에 파닭이 유명하다는데, 그곳은 아직 가보지를 못했어요. 다음에 한 번 가 봐야겠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뒷문으로 들어 가는데요, 들어 가면서 보니 블로그, SNS에 홍보하면 음식을 쿠폰으로 받는다는데요, 자세한 설명은 없네요. 식당 안에는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을 둔 부모가 식사하기에 적당했습니다. 코스요리도 있는데, 그런건 너무 비싸고 우리의 목적은 고르곤졸라 피자였기에 항아리짬뽕을 시켰습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샐러드랑 피클 단무지였구요, 옆에 반찬을 더 갔다 먹을 수 있게 준비해 놓았습니다. 고르곤졸라 피자를 기대하고 있는데, 항아리 짬뽕만 나오고 안나오네요. 얼마 전부터  항아리세트를 시켜야 나오는 걸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가격은 27,000원이네요. 고르곤졸라피자가 인기가 있긴 있나봅니다. 몇 몇 음식점에서 필수 음식 중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항아리에 담겨줘 나온 짬뽕은 검은색 둥근 용기에 홍합의 검은색과 양파가 많이 보였습니다. 국물은 보기에도 매콤함을 느낄 수 있었구요, 젓가락을 꽂아 헤집으니 면이 보이네요. 면도 적당히 익어 먹을 만 했습니다. 그런데, 제 입맛에는 너무 맵네요. 넵킨으로 땀을 한 번 닦고 국물 한 술 뜨고, 면 한 번 먹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나올 줄 알았던 고르곤졸라 피자가 없으니 지인의 투덜거림에 짬뽕도 줄었어요. 양은 둘이 먹기에 적당했구요, 여기에 이비가짬뽕처럼 작은 공기밥을 주는데요, 이거 짬뽕 국물에 말아 먹으니 한끼 식사로는 적당합니다. 매운걸 잘 못먹는 저로써는 집에 와서 속이 좀 싸~~했습니다. 잠시 생각해 보니 청주에서 먹었던 뚝배기 짬뽕이 생각이 나네요.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눌러 보세요. 아래 식당 짬뽕이랑 비슷하네요. 맛이^^


http://conetrue.tistory.com/entry/청주-짬뽕맛집-백년-뚝배기-찜뽕


그리고 다른 음식점들 링크도 걸어 봅니다.


http://conetrue.tistory.com/entry/세종시대평리-쭈구미-비빔밥-종로쭈꾸미



http://conetrue.tistory.com/entry/세종시-맛집-옛날-칼국수-대평리



http://conetrue.tistory.com/entry/모미가-어죽-세종시





식당 앞 모습이에요.


주차장에서 찍은 건물 모습입니다.


홍보 플랭카드에요.


식당 내부로 통하는 입구에요.


식당 내부모습입니다.


저 멀리 플레이룸이라고 놀이터가 보이네요.



주방입니다.


메뉴판이에요. 가격은 보통입니다.


식탁에 있는 메뉴판이에요.



음식을 먹고 계산할 때 적립을 해 줍니다. 











기본 찬이에요. 먹을만 합니다.


각 각의 사진이에요.




항아리 짬뽕이에요. 양이 아주 뿌짐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2인분입니다.


대부분 양파와 홍삽이 주를 이루구요, 다른 해산물도 조금 들어 가 있습니다.


면이에요.


밥 사이즈를 보기 위해 젓가락을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입구에 뽐기랑 커피자판기가 있네요.


길건너편에 셀프세차장이 있습니다. 기본 1,000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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