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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하면 닭갈비죠^^ 그래서 검색해 보니 맛집으로 샘밭숯불닭갈비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가 보았습니다. 

주소는 

  1. 샘밭숯불닭갈비
  2. 닭갈비전문
  3. 주소: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전화번호:033-243-1712

아이나비3D로 상호명을 검색해서 가 보았습니다. 식당 앞이 바로 삼거리에요. 사진에 보이는 도로에서 왔습니다. 그랬더니 제가 사진 찍은 지점에서 좌회전을 하랍니다. 그래서 이 건물이 아니구나 하고 가 보았죠. 얼마 안가 이번에는 우회전을 해서 학교를 지나자 마자 또 우회전을 해서 골목으로 들어 가라고 합니다. 그러고는 아래 도로를 직진하면 나오는 길로 나오더니 몇 십미터 오더니 우회전을 해서 교회 앞에 데려다 놓고서는 다 왔다고 안내를 종료한다고 합니다. 아이나비로 가끔 이런 황당한 경험을 합니다. 그러니 집에서 계획짜실 때 지도를 유심히 살피셔서 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간판을 찍어 보았습니다. 식사를 마치신 어르신들이 출발하려고 하시네요.

주차장에서 건물을 찍어 보았습니다. 앞면과 옆면이 통유리로 만들어 졌어요. 오른쪽에 두 분이 걸어 오시는 쪽에 입구가 있습니다. 

입구에 주메뉴가 보이네요. 양념닭갈비랑 허브닭갈비가 이 집의 주메뉴네요.

모범음식점이라는 명패도 걸려 있습니다.

실내입니다. 앞면 옆면에 좌석이 되어 있고 안쪽으로는 요렇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창가에 앉아서 먹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식당이 상당히 깔끔했어요. 인테리어도 조화를 잘 이루고 있었구요.

메뉴판이에요.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공기밥이 2,000원 하는거에요. 예전부터 공기밥 값이 너무 싸다는 말이 있었는데, 여기서 2,000원이란 금액을 보니 어색하고 비싸다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숯불에 직접 구워 먹습니다. 하얀것이 허브, 붉으스름한 것이 양념 닭갈비에요. 가운데에 연기를 빨아들이는 환풍구가 있어 연기는 거의 나지 않아요. 자 여기서 설명 들어 갑니다. 여기는 가족단위나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화력조절을 잘해야 하구요. 한 명이 전담으로 고기를 구우셔야 합니다. 안그럼, 닭갈비를 숯덩이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구웠죠. 아주 열심히 구웠어요. 처음에 들여진 숯불의 화력이 세서 조금 태웠지만 숙달된 후에는 아주 잘 구웠습니다. 맛은 글쎄요. 우리가 생각하는 철판에 양배추랑 양념이랑 닭갈비 넣어서 지글지글 볶아 먹다가 쫄면사리며 떡볶이 사리를 넣어서 양념에 쫀득하게 먹는 방식보다는 덜 기름진 닭갈비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달짝지근한 맛은 덜 합니다. 만약, 고기 구울 자신이 없는 분들은 한 번쯤 생각해 보시고 가세요. 구워 주시는 분 안계십니다. 사장님께서 타산이 맞지 않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인상이 좋으셔서 아주 못 구우시는 해 주실 듯 해요. 기존의 닭갈비보다 담백한 닭갈비를 원하시면 가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밑반찬들 사진이에요. 파절이에요. 약간 간장맛이 납니다. 여느 파절이와 비슷합니다.

호박이에요. 달작지근하니 일행들이 좋아 했습니다.

깻잎이에요. 상추에 깻잎얹여서 닭갈비 올려서 둘둘감아 먹으니 달작지근한 짠맛과 어우러져서 맛있었어요.

앞접시랑 동치미에요. 먹을 만 합니다.

요건 뭔지 잘 모르겠어요. 연골인가요? 맛있어요. 요거^^

열심히 구운 저의 작품입니다. 먹음직 스럽나요. 요것이 허브닭갈비에요.

요건 공기밥을 먹으거냐 아니면 막국수를 먹을거냐에 기로에 서서 정한 막구수입니다.^^ 맛이요. 대전에서 막국수 맛집에 다니신 분은 맛없습니다. 담백한 것을 찾으시면 먹을 만 하지만 대전 막국수가 훨씬 맛있어요. 기준은 달짝지근 매콤한 맛으로 했을 때에요.^^

요렇게 밥을 먹고 나오면 옆에도 식당이 있어 다른 집인가 생각해 보지만 결론은 같은 집일 것이다라고 정리하고 그렇게 두 장의 사진을 남겼습니다. 좌측에서 핸드폰하시는 여성분은 얼굴을 구별할 수 없기에 지우지 않았어요. 혹시 사진 속 주인공이 보신다면 퍼 가셔도 좋습니다.^^


이 곳은 건물과 건물 사이의 휴식처에요. 

그리고 조그만한 장터도 열려 있구요. 가격은 대충 보니 2,000원 3,000원 하더라구요. 한 번 소화도 시킬겸 살펴보세요.^^


고기 익히는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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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짜장면이 먹고 싶을 때 리엔차이나 아이리스 두 곳을 갑니다. 아주 가끔 포춘차이나도 가는데 쉽게 발걸음이 옮겨 지지는 않아요. 대부분 아이리스에 가서 먹어요. 저는 짜장면 맛이 그게 그거라고 생각하는데 여자들 입맛은 특별한가 봅니다. 특히 짬뽕을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모셔 갔는데 정말 맛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우리 가족은 여기 가면 음식이 정해져 있어요. 탕수육 중짜리에 짬뽕, 짜장면 요렇게요.


위치는 노은동 자연드림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노은교회가 나오는데 거기서 약 50M 정도 가면 있습니다.


아이리스 건물이에요. 원래 건물 뒷 편 2층에 있었는데 어느날 가보니 이곳으로 이전했더라구요. 보통 1층에서 식사를 하구요. 단체손님들은 2층에서 행사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문도 두 개입니다. 왼쪽은 1층, 오른쪽 문은 2층으로 올라 가는 문이에요. 들어 가실 때 잘 열고 들어 가세요.^^

실내 사진입니다. 칸막이가 있어서 오붓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건물 옆에 핀 철쭉이에요. 예쁘네요.

길에서 본 모습입니다. 전화번호가 보이네요.

주차장입니다. 한15대 정도 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메뉴판이에요.










기본세팅이에요. 차를 주는데 찬물을 달라고 하면 줍니다.

기본반찬이에요. 맛있습니다. 

제가 시켜 먹은 짬뽕이에요. 적당히 맵고 죽순부터 시작해서 해산물과 야채를 골고루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은 곱배기에요. 전 곱배기를 사랑합니다.


아래 사진은 보통이에요. 새웃살이 수줍게 보이네요.

아래 사진은 짜장면이에요. 맛있습니다.

짜장면 비비는 동영상이에요.


후식이에요. 사진 찍는 것을 깜박하고 먹다가 찍었습니다. 달작기근합니다.

요건 먼 뜻인지 모릅니다. 장식으로 표구가 두 점 걸려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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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여행을 마치고 돌아 오면서 옆구리가 가자고 해서 들렀습니다. 화심순두부란 상호가 여러개라 일행과도 헤어져서 먹어야 했습니다. 여기는 화심순두부 본점이에요. 아무 래도 본점이 의미가 있겠죠.^^


결론을 말씀드리면 맛있습니다.에요. 근처를 지날 일이 있을 때 들러서 드시면 딱 좋을 듯 합니다. 사람들에 의하면 인근 식당들의 순두부도 맛있다고 합니다. 손님이 넘쳐 난다면 오래 기다리지 마시고 옆 식당을 이용하셔도 무방하리라 생각됩니다.





홈페이지도 있습니다.


http://www.hwashim.co.kr/


전주방향에서 오실 때에는 U턴을 해야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교통량이 그렇게 많지는 않기 때문에 어려움은 없을 겁니다. 아래 사진은 횡단보도 건너서 바로 찍은 사진이에요. 상호 아래에 본점이라고 보이네요. 



입구에요.  콩도넷이라는 간판이 보이네요.


문을 여는 시간과 닫는 시간이에요. 식사를 하시기 위해서는 저녁 8시 25분 안에는 가셔야 합니다. 30분이 지나면 셔터를 닫아요. 그리고 옆을 이용해서 나와야 합니다. 참고하세요.


정문을 들어 서면 우측으로 바로 보이는 콩도넛코너에요. 바로 조리해서 팔기 때문에 따끈따끈합니다. 기름에 튀긴 것이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이는 못 먹겠더라구요. 설탕을 뿌려 주는데 먹을 만 합니다.




콩도넛 종류에요.


이 기계는 콩아이스크림 기계에요.


식사계산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네요.


문 앞에 있는 콩도넛 코너의 메뉴와 가격을 안내하고 있네요.


정문을 들어 서면 보이는 홀이에요.


본 메뉴판이에요. 뭐니뭐니 해도 순두부죠. 이 집은!!! 그리고 아이들은 두부돈까스로 통일^^


신발을 벗고 올라 가서 먹는 마루에요. TV에서는 끊임없이 홍보 동영상이 흘러 나옵니다. 


요건 놀이터로 들어가는 계단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하겠죠.


가운데에 방방이 설치되어 있어서 열심히 뜁니다. 아이들이^^



요건 놀이방 옆에 있는 식당이에요. 손님이 넘쳐 날 때 사용합니다.


순두부를 시켰을 때 나오는 밑반찬이에요. 콩자반이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요것이 두부 돈까스에요. 옆에 젓가락과 비교해 보시면 크기를 가늠하실 수 있겠죠. 



대표음식 순두부에요. 뜨겁습니다. 팔팔 끓어서 나오기 때문에요.


TV프로에 많이도 방송되었네요.^^


유명하긴 유명한가 봅니다. 

순두부 동영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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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당에 대해서 간략히 살펴 보면, 대전 송촌중학교 앞에 동춘당이 있습니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09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조선 효종 때 대사헌, 이조판서를 지낸 동춘당 송준길(1606년 ~ 1672년)의 별당이라고 하네요. 뜻은 늘 봄과 같다하여 동춘당(同春堂)이라고 합니다. 구조는 6칸으로 되어 있고 열개문을 달아 모두 들어 올리면 내부와 외부가 연결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큰 특징은 굴뚝을 세워 달지 않은 것이라고 하네요. 이 뜻은, 따뜻한 온돌방에서 편히 쉬는 것도 부덕하게 여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는 동춘당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오늘 가 보니 종손이 살고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식당을 하십니다. 물론 간판은 없어요. 고택에서 식사를 하며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니 선비가 된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거기다 가랑비도 내리니 가야금을 켜야 할 것 같았습니다.

식사를 하시려면 예약을 하셔야 편하다고 합니다. 12명의 성인이 가장 닭볶음탕을 그 중 3명이 평이하다는 평을 했고, 나머지 9명이 맛있다입니다. 그리고 해물파전을 시켰는데 이것 또한 반반입니다. 맛있다. 그저 그렇다^^ 아주 뛰어나진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좋았어요. 워낙 매콤한 닭볶음탕을 좋아하는지라 닭냄새도 나지 않고 담백하니 달짝지근 매콤해서 밥 비벼 먹기에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것도 국가 보물 옆 종가집에서 먹어서 일까요.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자 사진 나갑니다. 진입로에요. 오 어디 한옥 체험 온 것 같은 분위기에요.뒤에 선비마을에 둘러 쌓여 있어 더욱 운치 있습니다. 현재와 과거의 만남^^

대문을 들어 서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마당이 흙이에요. 신발을 더러워지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예약을 안하시면 요기서 드신대요. 그리고 주말에는 송촌동 주민들이 많이 온다고 하니 미리 예약을 하면 될 듯 합니다. 전화번호는 010-5674-9979입니다.

 늦게 가서 메뉴판을 따로 보지 못했구요. 마당에 있는 간판을 찍었습니다. 가격은 비슷비슷 합니다.

예약을 하면 안 채로 들어 가서 먹습니다. 여기부터 안채 사진이에요.

위 사진의 뒤편이에요.

이게 본체 사진입니다. 바닥이 차서인지 얇은 스티로폼매트를 깔아 놓으셨네요.

요기 들어 가서 먹었습니다. 너무너무 좋았어요.

닭볶음탕을 시키면 나오는 상이에요. 묵무침, 김치, 오이소박이, 양파절임, 호박볶음, 무말랭이, 시금치(?), 버섯무침이에요.

성인 4명이 맛있게 먹기에 딱 맞았어요. 평이 조금 갈렸지만요. 저는 맛있었어요.

파전인데 요건 임팩트가 없습니다. 평이해요. 하지만 다 먹었다는거 참고하세요. 특히, 평이하다고 한 사람들이요.

무튼, 그냥 지나만 다니던 곳에서 저녁식사를 하니 기분이 상당이 좋았습니다. 아직도 좋아요. 너무 좋아요. 여러분도 한 번 드셔 보시는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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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매운칼국수라는 것이 유명합니다. 처음에 옆구리 따라서 대흥동에 공주칼국수 갔을 때에 칼국수 가격은 2,500원이었는데 오늘 찾아 가보니 공주칼국수는 사라지고  없네요. 대신 그 앞에 자이 아파트가 들어 서 있구요. 복수분식만이 남아 있었는데 8월에 이사를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칼국수 가격도 5,000원으로 곱배기가 되었네요. 그래서 그냥 들어 갔어요. 처음 갔을 때의 느낌은 기계로 뽑은 저렴한 면을 멸치육수에 계란풀고 쑥갓을 넣어 맵게 만들어 파는걸 왜 먹나 이해를 못했어요. 솔직히. 그런데 옆구리가 좋아해서 자꾸 가다보니 먹을 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가자고 하면 따라 나서는데 주변이 개발되면서 우리 단골인 공주칼국수는 사라지고 길 건너에 있던 복수분식만이 살아 남아 있더라구요. 아직도 속은 별로에요.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각 자 알아서 판단하시고 가 보세요.


일단 간판 먼저 보여드립니다.


다음은 메뉴판이에요.














다음은 기본 반찬이에요. 김치, 깍두기, 고추 다진것, 쑥갓이 나옵니다.











 

오늘은 두부두루치기랑 매운칼국수 한 개를 시켜서 둘이 먹었습니다. 두부두루치기에는 국수 사리를 하나 추가 했는데요. 성인 둘이 먹기에는 충분합니다. 그리고 땀도 많이 흘렸어요. 맵지만 계속 먹게 되는 그런 맛이에요. 천향고추처럼 한 입 먹고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에요.

01

02

03

두부두루치기 전체 샷이에요. 

부분을 확대한 샷이구요 

사리를 넣은 샷입니다. 



다음은 국수에요. 아까 적었지만 기계로 뽑은 굵직한 국수에요. 매콤한 국물에 김가루 첨가, 쑥갓을 넣어 먹는데 자주 먹다보면 자꾸 생각이 납니다.



전체샷이에요. 김가루 위에 깨도 있네요. 

쑥갓을 넣어 섞어 놓은 모습입니다. 땀 좀 나요. 




오늘 저녁시간에 갔는데 번호판 받아서 잠시 기다려서 먹었습니다. 손님은 계속 오네요. 그 분들 입 맛에 맞으니 계속 오시겠죠. 그리고 가격도 저렴한 편에 속하니까 먹을 것 없을 때 한 번 가 보세요. 맛은 각 자 다 다르니 책임은 못집니다. 강추는 아니에요. 그냥 있다고 알려드리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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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우연히 꼬막무침이 먹고 싶어서 찾아 보았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하다고 해서 가 보았는데, 꼬막무침 같은 금방 상하는 것은 만들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 반찬 몇 가지를 사와서 먹어 보았는데 나름 맛있었습니다. 혹 반석동 일대에서 밑반찬이 필요하시면 찾아가 보세요. 천연조미료를 사용해서 맛을 내신다고 합니다. 위치는 외삼초등학교 길 건너에 있기 때문에 바로 찾을 수 있구요. 차를 끌고 가시면 골목에 알아서 잘 대셔야 하는데 좀 불편합니다. 그리고 한화꿈에 그린 앞에 새로 생긴 농협 반찬코너에도 진출하신다고 합니다. 


전화번호는 042-822-0222 여기에 전화하셔서 먹고 싶은 반찬이 있나 확인하시고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http://orecipe.co.kr/doc/info01.php 그리고 체인점이네요. 요기가 홈페이지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반찬들이 있습니다. 그냥 있을 것은 다 있어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쉽게 상하는 것들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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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 봉마담살롱에 갔어요. 모 지인도 여기서 먹는다고 해서 가 보았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개성이 뚜렷했습니다. 슈퍼히어로들이 우리를 반겨주네요. 전체적으로 그림들이 조잡하지 않고 잘 꾸며져 있었어요. 분위기는 현재보다는 과거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우리가 첫 손님이었는데 잠시 후부터 식사를 마친 손님들이 밀려왔다 빠져나가네요. 사진 보시죠. 그리도 천정에서 돌아 가는 반짝이 조명에 시선이 자꾸 가네요.


풍선이 마드모에젤, 봉주루라고 하는 듯 하네요.


주방이에요. 남자, 여자 두 분이서 운영을 하고 계시네요.


차림표에요. 가격은 대체적으로 안정권이네요.


아이언맨이 보이네요.

요건 확대사진이에요.

제시선을 계속 빼앗은 반짝 반짝 등이에요.

차림표에요. 분필로 정성스럽게 쓰셨네요.


ㅎㅎㅎ, 헐크의 기세에 아이언맨이 쫄았네요. 손바닥에서 파워레이져가 나가지 못할 듯 합니다.

자리에요.옹기종기 모여 먹기에 딱 좋아요. 다닥다닥 붙어야 해요. 여섯명이 앉으면. 의자는 회전식이에요.

요건 그냥 자리에요. 4인용이네요.

기본 안주에요.

생맥주에요. 드신 분들의 평은 맛이 연하다에요. 그 중에 주인이 추천해 준 요놈이 딱 쏘는게 조금 더 진하다이구요.

치즈스틱이에요. 맛은 중입니다.

감자튀김이에요. 맛 보통이에요. 나올 때 저녁을 많이 먹어서 인지 남았습니다.

가까이 들이 대서 찍어 보았어요.

음료수를 시키면 요렇게 컵에 얼음을 넣어서 줘요.

입구에 있는 자리에요. 안 쪽을 보게끔 되어 있습니다.

유리창에서 역시 캐릭터들이 빼꼭하네요.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번잡하지 않고 괜찮았어요.

한 번 가 보세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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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직장동료들과 함께 관평동 황제해물문어보쌈 집에 갔어요. 요즘 경기가 안좋은지 예전에 갔을 때의 불금답지 않게 사람들이 많지는 않네요. 대전에는 먹자골목이 몇 군데 되는데요. 대표적인데가 성심당이 있는 은행동, 젊은이들이 많이 가는 갤러리아백화점 인근 먹자골목, 그리고 월평동, 젊은이들보다는 직장인들이 많이 가는 송촌동, 그리고 관평동이 있습니다. 대부분이 직장인들이에요. 그리고 궁동이라고 충남대학생들이 많이 즐기는 곳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대전의 먹자 골목이에요.


황제해물문어보쌈 입구에요. 간판이 휘감고 있네요. 주차는 약100m이내에 공용주차장이 세군데가 있는데, 6시 이후에는 자리를 찾기가 쬐메 힘들어요. 여튼 찾아 가기에는 매우 쉽습니다.


식당 내부 모습이에요. 테이블이 가득 차지는 않아도 자리의 반이상엔 손님들이 계셨어요.

차림표에요. 딱 봐도 비쌉니다. 그래서인지 중장년층 손님들이 많았어요. 메뉴도 그렇구요. 우리는 황제해물보쌈에 해물파전을 시켜 먹었습니다. 음료수와 함께요. 황제다운 가격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된장국이 나옵니다. 조미료 맛이 강하지만 먹게 되더라구요. 끌리는 무언가가 있어요.


여기부터 이제 상에 차려지는 음식들을 찍어 보았씁니다. 배추가 그렇게 싱싱하지는 않습니다. 아직 철이 아니라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맛은 있었어요.



기둥에는 곤드레의 효능이니 문어의 효능 등이 있었어요. 내용은 읽어보세요.


주메뉴에요. 이렇게 나옵니다.


가운데를 찍은 사진이에요. 요거 낙지랑, 오징어죠. 제가 해산물은 잘 모르겟어요. 새우도보이고 조개도 보이고 가리비도 보입니다.


요건 좀 생뚱맞은 것 같아요. 파인애플이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새우튀김이에요.


야채샐러드랑 그 위에 가리비와 조개가 보이네요.


메밀전병같아요. 그 아래에는 다리가 긴 연체동물인데 뭔지는 모르겠어요. 꼬치가 두 개 나옵니다.


양파저림과 콩나물무침인데요. 콩나물 무침이 달작지근한게 맛있네요.


배추김치에요. 이것도 달작기근하니 배추가 무르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오징어를 제끼면 그 아래 돼지고기가 나와요. 맛은 조금 보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육즙이 부족한 듯 합니다.


얼큰해물라면이에요. 진짜로 맵습니다. 땀이 끝내줘요. 좔좔 흐릅니다. 아직도 속이~~~~~~~. 반쯤 먹은 듯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3인분이에요. 웬간히 매운 것 먹드시는 분들은 안 드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된장, 새우젓, 고추, 마늘이네요. 이것 중에 새우젓이 맛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음식은 깔끔하게 나왔지만 가격도 황제가 먹는 음식답게 너~~~무 비싸 젊은층은 오지 않을 듯하구요. 저두 다음에는 고민이 될 듯합니다. 그렇게 먹고 8만7천원이 나왔습니다. 아무튼 해산물과 보쌈을 한 번에 드셔보고 싶으신 분은 저와 같은 경험을 한 번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다시 깨닭았어요. 뷔폐보다는 한가지 음식이 났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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