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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과 책방골목 다녀온 사진을 올려 봅니다.

국제시장이라는 영화로 더 유명해 진 곳이 국제시장인데요, 몇 년 전에 왔을 때보다 주차비가 더 비싸진 것 같습니다. 10분에 700원을 받네요, 그래서 길건너 초등학교 주차장에 주차를 하니 10분에 500원으로 200원이 저렴합니다. 나중에 다시 주차장으로 가면서 보니 엔제리너스커피숍에 전용주차장이 있더라구요. 여기에 대고 커피마시고 다녀 오면 어떨까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여튼 국제시장 옆에 남포동 변화가가 있고 용두산공원도 있고 해서 차를 가져 가지 말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여기저기 관광을 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시장은 역시나 먹거리 구경이 즐겁지요. 그리고 시장표 음식들도 먹어 보고요. 시장 안으로 들어 가니 한 식당에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떡볶이집에도 사람들이 많구요. 그리고 작은 수박을 주스로 만들어 파는데 좀 비싸지만 맛은 있네요. 

 

먹거리 투어를 하고 다시 초등학교 주차장으로 향하기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니 책방골목이 나오네요. 그래서 책들을 구경 좀 했습니다. 아주옛날 사고 싶었던 책들이 좀 보이더라구요. 하지만 지금은 독서를 하지 않기에 방설이다 구매를 포기했습니다. 

 

아래 사진 보시죠.

 

 

 

 

 

주차한 광일초등 공영주차장입니다. 부산시가 주차비로 세수를 확보하나 봅니다. 무진장하게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꼬박꼬박 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국제시장에 정차하는 버스를 찍어 보았어요.

시장으로 들어 섰습니다. 한 외국인 커플께서 꼬옥 손을 잡고 관광을 하시네요.

국제시장에 등장한 꽃분이네입니다. 바닥에 포토존도 표시해 놓았습니다.

시장 안으로 들어 가고 있습니다.

요기에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맛집인지는 모르겠구요, 가격이 저렴합니다.

보이는 먹거리들을 좀 찍어 보았어요.

애플수박통주스도 하나 사 마시구요.

시장 내부도 구경했습니다.

요기도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반대편에서는 김치를 팔고 있네요.

오뎅도 하나 먹어 보았습니다.

시장을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니 보수동책방골목이 보입니다.

계단도 보입니다. 아래에 여기부터 책방골목이라는 글씨도 보이구요.

내셔널지오그래픽 책들이 좀 보입니다. 사고 싶었던 책들이에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요기가 사진 포인트인지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주차장이 탐나던 엔제리너스커피숍입니다.

길건너편 국제시장 진입로를 찍어 보았어요. 걸어서 여기저기 돌아 다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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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감천마을 사진을 올려 봅니다.

같이간 일행이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일정코스만 돌아 보고 왔습니다.

 

일단 감정초등학교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나중에 나올 때 2,400원 정도 낸 것 같아요. 초등학교에 주차를 하고 계단을 내려 와서 신호등을 건너면 감천문화마을이 시작됩니다. 좌측에는 교복을 빌려 주는 곳이 있구요, 우측에는 안내소가 있었는데요, 안내지도를 구하려고 하니 한 부에 2,000원씩 받아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딱 기억에 남는 곳이 네군데인데요, 한 곳은 전망대이구요, 두 번째 장소는 사진관입니다.그리고 세번째는 어린왕자 동상이라고 해야 하나 감천문화마을을 내려다 보는 어린왕자인데요, 같이 사진 한장 찍는데만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했을 정도로 인기 장소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장소는 우물입니다.

 

오전11시쯤 도착을 했는데, 사람들도 많지 않고, 가게 문도 반은 열지 않았더라구요. 12시는 넘어야 사람들로 가득 차고 가게 문들도 열더라구요. 사람 많은 걸 좋아하시는 분은 오후에 가시는 걸 추천드리구요, 사람 없는 거리를 찾으신다면 아침 일찍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야경이 궁금해서 9시쯤 가 보았는데요, 거의 대부분의 상점들은 문을 닫았고 호프집만 문을 열었더라구요. 여느 동네 골목과 마찬가지 모습을 보여서 의아해했습니다. 역시나 관광지가 아닌 사람사는 동네구나라고 느꼈구요, 차로 들어 갈 수 있어서 그건 편했습니다.

 

골목 골목 좋아하신다면, 오전은 후딱 지날 것 같은데요, 제가 구경한 시간은 총 해서 1시간30분 정도입니다.

 

 

 

 

 

아래 사진은 출발해서 돌아오는 시간 순으로 나열된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주차한 사진이에요.

10분에 300원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입구 모습입니다.

감천 마을 안내판이에요.

가게들 입니다.

감천마을 박물관이에요.

이곳이 메인 거리입니다.

캐릭터가 재미있어서 찍어 보았습니다.

전망대에 있는 느린 우체통입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감천마을이에요.

요기를 잘 꾸며 놓았더라구요.

건축상을 수상한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안에서는 전시회를 하고 있구요. 옛날 중세시대의 그림풍입니다.

빈대떡 파는 가게에요. 

점보는 곳입니다. 돈을 넣으면 점종이가 나옵니다.

감천마을에서 가장 인기있는 어린왕자입니다. 30분은 기다려야 찍을 수 있어요.

흑백사진관도 있구요.

옛날 우물과 생활상을 그린 그림이 있습니다.

다시 돌아 가면서 오면서 보지 못한 장면들을 담았습니다.

올라 갈 때는 닫혀 있었는데, 내려 오면서 보니 안에 사람들로 바글바글합니다. 가시면 한 번 구경해 보세요.

올라 올 때 보이지 않던 관광안내소에요.

초등학교 주차장 올라 가는 곳입니다. 이 학교 운동장에서 보면 감천 마을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버스정류장에 있는 안내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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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좋고 봄바람 살랑살랑 불어 오면, 잠시 일상에서 도망치고 싶습니다. 그래서 달렸습니다. 부산으로요.

숙소가 걱정이었는데요, 토요코인 호텔 10주년 행사를 해서 숙소로 잡았습니다. 부산역 앞이라 부산 좌 우로 이동하기 쉽고 가려고 하는 곳들이 바로 있으며 지하철을 바로 이용할 수 있어서 잡게 되었는데요, 사실 운전을 좋아해서 지하철 탈 일은 없었습니다.

 

이번에 부산 여행에서 놀란 것이 유명한 국제시장이나 등등 사람들이 몰리는 곳들은 주차비가 10분 당 700원이라는 사실에 뒤로 넘어 갔습니다. 그러니 시간당 4,200원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도심지에서 조금 벗어나면 10분당 500원이구요. 동백섬에 있는 한 주차장은 시간당 6,000원을 받네요.

 

에고 또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토요코인호텔에도 주차장이 있는데요, 무료입니다. 지하 3층으로 되어 있는데요, 차단기도 없고 그냥 내려 가면 됩니다. 자리가 없을 줄 알았는데요, 지하 2층이나 3층 내려가니 주차 자리가 있네요. 그도 그럴것이, 호텔이 저렴하니 저렴하게 여행을 하려고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겠지요. 우리도 호텔 생활은 즐기지 않습니다. 숙박시설은 말그대로 잠만 자는 곳이기에 화려하고 비싼 그런 호텔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물론 돈도 돈이구요.

 

그런 점에서 토요코인 호테이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대부분이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요. 단 걸리는게 있다면 일본거라는 거구요.

 

방은 커플이 이용하기에 딱 적당합니다. 침실과 욕실 두 부분으로 나뉘구요. 다른 여유로운 공간은 없었습니다. 약 5만원 하는 방이 이 정도면 훌륭합니다. 거기에 조식도 무료로 제공하구요. 예전 미국이나 유럽의 조식 수준을 생각했는데요, 반찬도 다섯가지 정도 제공되고 죽도, 빵도 음료도 디져트도 제공되어 좋았습니다. 조식을 든든하게 먹으니 밖에 나가 사먹을 일이 거의 없네요.

 

잠만 주무시고 아침은 꼭 먹는다 라는 분들에게는 강추합니다.

 

 

 

 

 

부산역쪽에서 찍은 호텔 모습입니다. 부산역 바로 옆이라 교통편이 아주 좋습니다.

1층 로비입니다. 노트북이 준비되어 있네요.

바로 옆 모습이에요.

데스크 모습입니다. 단촐하네요.

요런게 방에 놓여 있네요. 호텔 이용 방법에 대한 안내 종이입니다.

지하주차장 모습이에요.

엘리베이터는 3대가 운행됩니다.

엘리베이터 내부에 붙어 있는 안내종이들입니다.

복도 모습이에요. 열쇠로 문을 여는데 고생좀 했습니다. 한 손으로 열쇠돌려 열려고 하는데 안되더라구요. 양 손으로 잘 열어야 합니다.

침대에요.

침대에서 옆을 바라다 본 모습입니다.

조명이에요.

옷걸이 모습입니다.

물비누, 삼푸가 제공됩니다. 염색하면 안된다는 안내문도 붙어 있어요.

빨래줄도 달려 있어요.

화장실입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변기보다 훨씬 작습니다. 처음 느낌이 비행기 화장실 느낌이 들었어요. 너무 작아서.......

창문에서 바로 내려다 본 모습니다. 택시가 즐비하네요.

 

창밖으로 보이는 모습을 파노라마로 찍어 보았습니다. 바로 보이는 건물이 부산역이에요.

조식에 대한 안내입니다. 2층에 있고 아침 7시에서 9시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 이용층이 보니 일본사람, 우리나라 가족들이네요. 젊은 연인들은 거의 보이질 않았습니다.

조식메뉴로 나오는 것들을 찍어 보았습니다. 쥬스는 오렌지쥬스가 제공되네요.

흰밥과 반찬들이에요. 흑미밥인가도 나오더라구요.

미소국과 죽이었나 그래요.

식빵도 제공됩니다.

제가 담아온 내용물들이에요. 제 입맛에는 딱 적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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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찾아 보다가 문경새재에 있는 스타벅스커피숍 사진이 있어 정보 차원에서 올려 봅니다.

인터넷에서 좋은 미사어구로 소개를 해 놓았기에 가 보게 되었는데요, 가기 전 상상속의 스타벅스는 단독 건물에 넓은 주차장이 있을 줄 알았는데요, 막상 가 보니 2차선 진입로 옆에 2층 건물로 있네요. 옆에는 이디아커피숍이 있구요. 좀 실망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마루에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게 해 놓았다고 했는데요, 막상 2층 올라 가서 보니 별 감흥은 없습니다. 하지만 스타벅스의 장점이 어디를 가던지 똑같은 맛의 음료를 접할 수 있으니 문경새제 인근에서 스타벅스를 찾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커피숍 앞 도로의 이면주차는 금지하고 있으니, 뒷편이나 한참 밑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할 것 같구요.

 

커피숍 종료시간이 21시라 못해도 20시30분까지는 도착하셔야 커피를 드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반대편에 있는 팬션촌이 인상적이었던 것 같아요. 다음에는 새재길을 걸어 봐야겠습니다.

 

 

 

 

스타벅스커피숍 위쪽에 있는 이디아커피숍이에요.

스타벅스 커피숍입니다. 2층으로 되어 있구요, 건물 구조는 길죽하게 되어 있습니다.

등이 인상적이네요.

내부는 여느 커피숍이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배고플 때 먹을만 할 것 같습니다. 

1층의 모습입니다. 가운데 계단을 오르면 2층으로 갈 수 있구요. 화장실도 있습니다.

 

2층 모습입니다. 우측으로 좌식테이블이 보입니다.

벽면에 창문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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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 이화령고개로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청주를 지나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그날 일기예보가 12시부터 3시까지 비가 온다는 예보였는데, 솔직히 안 믿었습니다. 아침 날씨가 너무 좋았거든요. 근데, 청주를 지나면서 비가 제법 많이 쏫아지는게 아니겠습니까, 일기예보가 맞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잠시 개는가 싶더니 괴산 초입부터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연풍을 지나면서 진눈깨비로 바뀌기 시작해 엄청 많이 내렸어요.


연풍에서 이화령고개로 올라 가는 길을 찾지 못해, 문경과 이어지는 이화령터널(?)로 올라 가는데, 눈이 쌓이겠더라구요. 다행히 기온은 차량 온도계로 0.5도라 노면이 얼지는 않았습니다.  터널을 지나 내려 가니 이정표가 나오네요. 이화령이라고.


올라 가는데, 처음 내리던 비가 점점 눈이 많이지다 나중엔 함박눈이 되어 내렸습니다. 기온이 아주 낮지 않아 금새 도로는 녹았지만 정상 부근에서는 쌓였는데요, 제설차가 계속 왕복하면서 눈을 치워 도로 상태는 좋았습니다.


올 겨울 보내면서 처음 보는 눈꽃이라 이제 겨울을 맞이하는 듯한 착각에 빠졌는데요, 생각해 보니 다음 주가 4월인데 이러네요. 옛날 3월 하순에 내린 폭설로 차를 도로에 방치하고 걸어서 퇴근하던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날이 개고 해가 쨍하게 내리 비췄다면 정말 멋진 장면이 연출되었을건데, 그게 아쉽네요. 고개를 내려 올 때는 저녁시간이라 노을을 기대했 것만, 그것도 없더라구요.


여튼 눈꽃 실컷 구경하고 내려 왔습니다. 여러분도 이화령고개 한 번 올라 갔다 문경 예천쪽으로 드라이브 이어 가면 좋을 것 같아요. 그걿게 안동까지 가서 안동찜닭 먹고 돌아 오면 하루 아주 좋은 드라이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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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섬을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 기회가 왔습니다. 그래서 달렸습니다. 상주라는 곳이 가만 생각해 보면 좀 친근한 뭐가 있습니다. 형제의 집같다고나 할까요. 좀 정겨운, 표현할 수 없는 그 뭐시기가 있는 곳입니다.


가는 김에 시장이 나 들러 보자라고 해서 검색을 해 보니, 2, 7일이 장날이라고 나오네요. 그래서 장 구경이나 해 보자하고 갔습니다. 시내로 들어 서 보니 유명 대학에 합격했다는 플랭카드도 보이고, 커다란 다이소도 보입니다.


주차할 곳을 찾는데, 그냥 도로 옆이 다 주차장입니다. 그러나 잘못하면 과태료를 내야 하기에 주차장을 찾았습니다. 시장 지하를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내려갈 때 차 바닥이 시멘트에 닿습니다. 낮은 차는 안 들어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요원이 입출입 주차비를 받으시네요. 아마 안쪽에 차를 댔다면 주차비를 받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장 올라 가는 바로 옆에요. 주차장 높이가 낮으니 키 크신 분들은 주의해서 통과하셔야 합니다.


시장이 커다랗게 형성되어 있는데요, 원래 시장 내부에는 사람이 거의 없고 중앙시장 앞 거리에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의 그 시끌벅적한 모습은 아니구요, 그냥 조용하게 사고 팔고 하는 분위기내요. 그 시끄러운 엿장수도 없고  삐에로 분장을 한 아저씨도 없습니다. 그냥 조용합니다.


시장을 오고 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장.노년층들이었구요. 아주 특색있는 것은 없습니다. 살게 없어서 그럴거에요. 떡집이 유명하고 2,500원에 먹을 수 있는 국밥집이 유명하네요. 상주곶감이 보이구요, 계란빵도 보입니다. 젖갈을 유리통에 넣어 깔끔하게 판매하는 것이 기억에 남구요, 김을 구워서 판매하는 장면도 보이네요. 그리고 즉석에서 생선을 다듬어서 파는 모습도 보입니다. 


시장 구경을 하고 시내를 빠져 나오면서 보니 상주 인구 감소에 대한 토론회를 한다는 플랭카드가 보입니다.


글재주가 없어, 사진으로 느껴 보세요.^^






조용한 소도시의 분위기가 납니다.


시장 지하주차장이에요. 가운데 기둥이 있어서 차 돌려 나오기가 부담이 좀 갑니다. 기둥 사이로 해서 빠져 나와야 해요.


시장으로 통하는 주차장 입구입니다.


시장 안은 조용합니다. 평일과 별반 다르지 않네요. 심지어 장날인데 문을 닫은 곳도 엄청 많습니다.


화장실이에요. 가는 길목에는 아저씨 한 분이 깊이 잠들어 계시네요. 숨소리가 엄청 걸칠게 들려 옵니다.


뻥튀기 집도 있습니다. 펑이요, 하는 소리는 못 들었어요.^^


시장 마스코트인가 봅니다. 귀엽네요.




시장이 형성된 거리인데요, 사람들이 여기를 오고 가면서 물건을 구매합니다. 














시장의 마지막 부분 모습이에요.



국밥 먹고 다시 시장 골목으로 들어 서면서 찍기 시작했습니다. 반대편 길이죠.




주인따라 장사하러 나온 멍멍이에요. 꼬리가 축 쳐져 있는 것이 겁을 좀 먹은 것 같습니다.


두부 파는 아저씨


작두로 생선 손질을 기가 막히게 하시네요.




식물들도 파네요.



시골분들이 좋아하시는 겨울에 따뜻한 튼튼한 신발들이 보입니다.


참 청결하게 장사를 하시는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젊은 아가씨 두 분이 장사를 하고 계셨는데요, 빵 위에 계란을 얹은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어묵도 팔구요.





김도 즉석에서 구워서 파시네요. 압력밥솥에 한 밥을 바로 싸 먹으면 맛있을 것 같습니다.


시장에서 유명한 떡집입니다. 하나 사먹어 보니 맛있습니다.



가운데 있는 떡을 추천해 주셨는데, 이름을 까먹었어요. 어떤 향이 나면서 쫀득 달짝지근한 것이 맛있습니다. 그냥 여기 떡은 다 맛있어 보이네요.




시장의 시작 부분에서 안을 바라다 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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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갈치 시장을 밤에 잠시 산책을 했습니다. 아주 오래 전 왔을 때 보다 많이 정비가 되어 있어서 놀랐구요, 번화가에서 가까와서 또 놀랐습니다. 아주 옛날에 이런 소문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겠죠, 부산 시민들을 위한 메뉴판과 외지인을 위한 메뉴판이 따로 있었다고 아주 오래 전에 소문으로 전해 들었었는데 말입니다.  회 가격은 서해안의 모 동네보다는 저렴합니다. 자갈치 시장 건물 안에 들어 서 보니 아주 깨끗합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옛 시장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구요. 작은 칸막이 방에서 회랑 찌개를 드시면서 담소를 나누시는 모습을 보니 참 정겨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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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를 따라 부산을 가다가 목도 마르고 군것질도 하고 싶어 해서 마트가 보여 들어 갔습니다. 가는 길 바로 옆에 있어서 주차도 편하고 면단위 마트인데도 크네요. 화장실은 시설은 좋지 않지만 깨끗한 편이었구요, 마트 끝에 오뎅, 떡뽁이, 튀김을 파는 곳이 있어서 오뎅국물에 튀김이랑, 떡볶이 한사발했습니다. 그리고 마트에서 아이스께끼 하나씩 입에 물고 다시 부산을 향해 출발했지요.

영산면 뒷 산이 바로 영취산이네요. 진달래축제로 유명한 것 같아요. 그리고 바로 옆 창녕 뒷산인 화왕산과 열왕산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어서 종주 등산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화왕산은 억새축제로 유명한 곳입니다. 사극 드라마도 많이 찍었구요, 특히나 아주 옛날 등산을 갔을 때 보니 산 정상에 움막 비슷한 집이 있었는데요, 대학생들이 천문관측을 준비하더라구요. 제 기억엔 부산대 천문동아리 아지트라고 생각이 드는데,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별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관측하는 이야기, 준비하는 모습도 구경하고 했던 기억이 떠 오릅니다.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어요. 아마 없어졌을 것 같아요. 산경표에 의하면 영취산은 금남호남정맥에 해당하며  마이산까지 약63km에 이른다고 하네요.


아래 사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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