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뷰 홈페이지 : http://www.jejuoceanview.co.kr
위치 :
여름 휴가를 오션뷰에서 보냈어요. 대단위 가족이 가니 성수기에 숙박 잡기가 어렵더라구요. 혼자서면 게스트하우스를 잡으면 되는데 아기부터 어르신까지 가니 웬만한 숙박시설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제주에서 약50분거리에 있는 내륙쪽에 있는 오션뷰를 잡게 되었어요. 물론 돈을 더 쓰면 뭐 관광지에도 잡을 수 있지만 너무 무리가 가서 여기에 잡았습니다.
펜션주변에 마을이 없어서 매우 조용했어요. 그리고 모기가 많았어요. 문 열어 놓으면 밤에 모기잡는데 시간을 투자해야 했어요. 그리고 욕실에 대형거미가 나타나 무섭기도 했구요. 시설은 전체적으로 아직은 쓸만했어요. 잠잘 때 무는 벌레도 없었구, 곰팡이 나서 냄새나는 곳도 없었구요. 가격만 아니면 머물를만 하다에요. 단 관광을 다닐 때 여기서 왔다 갔다하면 힘들어요. 성산일출봉까지 한 45분이 걸리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옆에 만장굴과 미로공원이 있구요, 30분 거리에 용눈이 오름과 레일바이크가 있어요. 그리고 바닷가로 내려가면 작은 해수욕장이 있구요, 풍력발전기 들이 즐비한 해안 도로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복 좋아하시면 유명한 전복집이 15분 거리에 있어요. 여기서 전심으로 전복을 먹으려면 1시간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합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집마다 작은 수영장이 있어서 아이들 놀기에 좋았어요. 벌레가 많아서 그물채로 거러 내야 하지만 얼마 안걸리고 좋았어요.
여기가 관리사무실이에요. 2층에는 식당이 있구요.
입구 사진이에요.
문 안으로 들어 서면 강아지 두 마리가 반겨주네요.
2층 식당이에요.
2층에 올라 서면 메뉴판이 보입니다.
위 메뉴의 음료들을 사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사하러 와서 사 드시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이런 것두 팔아요.
식당이에요. 셀프서비스에요. 먹고 나르는 것까지.
식당은 이렇게 생겼어요. 기다려서 먹은 적은 없어요. 아침을 먹으려면 9시까지 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기본 반찬은 매일 바뀝니다. 맛은 약간은 싱거워요.
북어국인데 약간 싱거운 맛이지만 제가 먹성이 좋아 공기밥 두 공기 뚝딱 해치웠어요.
옥상에서 바라다 본 펜션들이에요. 여기는 소규모 연인이나 가족들이 머무는 곳이에요.
요놈들이 아까 본 강아지의 아빠랑 엄마에요. 짖지는 않더라구요. 하지만 등치가 한 등치하고 듬직해서 약간은 무서워요. 특히 아빠견은 눈이 무시무시해요.^^
여기는 위 펜션보다 약 2분 위에 있는 대단위 가족들을 위한 펜션이에요. 1층은 방이 3개입니다. 윗 층은 올라가 보지 않아 몇 개인지는 모르겠어요.
딸린 수영장이에요. 깊이는 배꼽 높이 정도되요. 간난 아기들은 잠깁니다. 그리고 길이는 자유형으로 한 4번정도 팔저으면 도달합니다. 성인들에게는 작은 느낌이 있지만 아이들은 잘 놀더라구요.
1층 거실이에요.
안방이구요. 정돈된 모습을 찍어야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눌렀어요. 한바탕 장난꾸러기들이 지나간 자리에요.
에어컨이 있구요.
여기서부터는 안방 욕실이에요.
여기는 작은 방이에요.애기둘 어른 둘이 충분히 잡니다.
또다른 작은 방이에요. 바깥이 보이네요. 저 탁자에서 고기 구워먹구 보신해서 모기에게 조금 기부하면 됩니다.^^
부엌이에요. 집같이 잘 해 놓았어요. 가스가 아니라 전기에요.
세탁기가 두 대가 있네요. 열심히 빨았어요.^^
대단위 가족들이 가기에도 좋구, 연인이나 소가족이 머물러도 좋을 듯 해요. 그리고 하나로마트 가려면 약 20여분이 걸립니다. 엄청 커요. 그러니 먹을 것은 걱정 안해도 될 듯해요. 들어 오시면서 장을 봐서 들어 오시면 되니까요. 한 이틀 머무르면서 주변 관광하시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