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에서 아침 일찍 샌프란시스코로 출발했습니다. 알카트라즈로 가는 유람선을 타기 위해서인데요, 샌프란시스코에서 차가 막힌다는 것을 생각 못했습니다. 아마 오크데일에서 햄버거를 먹지 않았다면 간신히 시간에 맞춰 갔을 건데라는 아쉬움이 남지만, 여튼 끼니는 해결해야 하고 먹을 것을 먹느라고 늦었습니다. 매표소에 물어 보니 다음 날 아침 일찍 와서 기다리다 자리가 남으면 타라고 하네요. 여행의 막바지이고 구글을 가기로 해서 표를 어떻게 해야 하냐는 질문에 직원이 직접 손님을 소개시켜 주었습니다. 너무 고마워 5달러를 주려고 했지만 받지를 않네요. 120불 했던거 같은데, 100불에 넘겼습니다. 다음에 다시 샌프란시스코를 간다면, 꼭 가봐야겠어요.
처음 보는 이름이라 햄버거 가게에 들어 갔습니다. 패티가 2장이 들어 가는 것도 있더라구요, 저는 햄버거를 좋아하지 않아 기본 버거를 먹었구요, 일행들 중 두 명은 패티 두 개 들은 것을 아주 잘 먹네요. 맛은 공통된 의견으로 인앤아웃버거가 가장 맛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도 인앤아웃 버거 생각난다고 하네요. 저는 타코벨이 맛있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구요. 여기 버거는 그냥 한 번 정도 드셔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샌프란시스코 가는 거리의 중간에 위치해서 쉬었다 가기도 좋구요. 단 샌프란시스코에서 시간 약속이 있다면, 네비에 나오는 시간보다 2시간은 더 잡으셔서 일찍 출발하세요. 샌프란시스코는 저기 보이는데, 차가 안가더라구요. 차 진짜 많습니다. 시내에서는 이래 저래 다닐만 한데요, 진입로가 차로 한가득 있습니다.
햄버거 사이트가 있습니다. 링크 누르시면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http://www.carlsjr.com
자 햄버거 가게 사진 보시죠.
맥 지도에서 검색을 해 보니 아래 빨간핀 자리를 가리키는데요, 위 보라색 위치에 있습니다. 노란색 길로 해서 샌프란시스코로 갑니다.
창립자를 기리는 동판이 벽에 붙어 있습니다. 10여년 전에 고인이 되셨네요, 두 분다
실내 모습이에요, 우리 햄버거 가게나 그게 그겁니다.
가족 단위로 와서 햄버거를 먹네요. 아마도 점심인 것 같아요.
영양 성분표에요.
이제 오래되서 버거 이름은 모르겠구요, 1인당 하나씩 시켰습니다. 저는 그냥 기본버거로 시켰습니다.
이 버거가 패티가 두 장 들어 간거네요. 저는 먹기에 좀 무리더라구요.
음료수 통이에요. 예쁜 걸그룹이나 트랜스포머 등이었으면 좋겠는데, 누군지는 모르겠어요. 다행히 아래에 이름들을 찍어 놓았네요. 검색해 보니 영화입니다. 아래 링크 누르시면 해당 페이스북으로 이동합니다. 궁금하시면 들어 가 보세요.
https://www.facebook.com/SuicideSqu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