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4일에 심심해서 K팝스타 The Last Chance가 열리는 고양체육관에 다녀 왔습니다. 아침 9시쯤 도착했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복도에서 노래 연습을 하는 것을 봤구요, 신청하고 심사하는데까지 2시간여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체육관 안에 부스를 설치해서 참가들의 환경에 맞게 알파벳과 번호로 순서를 정해 주었구요, 서류는 참가신청서랑 동의서를 제출하고 번호랑 작은 플랭카드 하나 받았습니다. 번호가 불려지면, 체육관 아래로 내려 가서 노래를 부렀는데요, 목소리가 크신 분들이 부르는 노래가 관중석까지 울려 퍼지더라구요.
오랜 만에 무엇을 위해 열심히 도전하는 모습을 보니 참 좋았습니다. 한편으로는 가수 지망생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에 놀랐구요.
발표는 10월 초에 발표한다고 합니다.
공식홈페이지
http://program.sbs.co.kr/dynamic/programMainList.do?pgm_id=22000007885
주차장입니다. 의외로 사람들에 비해 주차장은 한산했어요.
고양체육관 방문자 및 회원전용이라고 하더라구요.
야간에 차를 세워 두면 이걸 붙이더라구요.
농구장입니다.
실내모습이구요.
조형물 메달려 있습니다.
편의점으로는 세븐일레븐이 있더라구요. 미국에 가서 수없이 보던 편의점인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방으로 가도 엄청 많더라구요.
기념사진 찍으라고 설치한 것인지 배출한 가수들을 알리기 위해 설치된 것이지 모르지만 기념사진들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옆에는 글귀가 있구요.
커다란 입간판도 세워져 있습니다. 우측 경사로를 올라가면 됩니다.
입구가 보이네요. 경사로에 앉아서, 서서 노래를 연습합니다.
입구에요. 혼자 들어 서니 왜 왔냐고 묻더라구요. 키도 작고 순진하게 생겼는데 말입니다. 좌측 유리창에 보면 지원하는 곳이 틀리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신청하는 곳이에요.
신청서는 구비되어 있더라구요.
시험보는 체육관 안을 파노라마로 찍어 보았습니다.
저 아래로 내려 가려면 전광판에 자기번호가 나와야 합니다. 직원들이 막고 있어요.
기념품이에요.
심사장소를 타임랩스로 짧게 찍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