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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좋아 해서 종종 갑니다. 맛있으니 좋아하겠죠. 몇 개의 글이 있는데요, 또 바뀐 것이 있을 것 같아. 메뉴판이랑 이벤트 안내판을 다시 찍어 올립니다. 우리는 김치찌개가 좋은데, 누구는 양식을 너무 좋아하네요. 비용은 삼겹살 먹으러 가는 돈이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리고 야채랑 방울토마토를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여기 가면 없어서 못 먹지, 맛없어서 남기는 것은 없어요. 아이들이 있으시다면, 즐겨 찾아도 좋을 듯 해요. 단 지갑이 견딜지는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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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과일 쥬스를 좋아하는데요, 어제 세종시에 공차 먹으러 갔는데, 10시면 문을 닫는다고 해서 마시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무얼 마실까 하다가 공차 근처에 있는 쥬씨를 발견하고 호기심에 들어 갔습니다. 작으마한 점표였는데요, 그냥 커피숍에서 파는 생과일 쥬스랑 같겠지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맛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늦은 밤이라 그런지 블루베리, 토마토 등은 매진되었구요, 사과, 바나나, 자몽 등이 남아 있어서 사과 쥬스를 시켜 먹었습니다. 시럽을 빼달라고 해서 맛이 없으면 어떻게 하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달작지근하네요. 아삭아삭 사과 입자들도 느껴지구요. 그래서 주방을 들어다 보았습니다. 실제로 주문을 하면 과일들을 믹서에 갈아 담아 주더라구요.

크기는 1.5, 2.0, 2.8, 3.8이 있는데, 먹어 보니 1.5가 저에겐 적당하더라구요. 생과일 쥬스가 당길 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먹은 사과쥬스 작은 것이 1,500원이니 가격도 엄청 저렴합니다. 


위    치


다음지도에는 나오지 않네요. 고봉민김밥 바로 옆이에요. 예전에 부동산자리였는데 바뀌었습니다.


메뉴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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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전 제가 대전에 처음 왔을 때 데이트하면서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흥초등학교 아래로 공주분식, 홍두깨칼국수, 복수분식이 있었는데요, 얼마 전에 자이아파트가 들어 서면서 홍두깨칼국수랑, 공주분식이 어디론가 가버렸습니다.


처음 먹었을 때에는 2,500원에 한 키를 해결할 수 있어서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그리고 첫 인상은 매우 매웠습니다. 그 매운 맛을 달래주는 것이 쑥갓이었구요, 그리고 잘 풀어진 계란이 포인트였습니다. 


이 번에 스마일분식을 가려고 찾아 갔는데, 월요일은 쉰다는 팻말을 보고 대성칼국수를 향해 가던 중 홍두깨칼국수집을 발견하고 그냥 들어 갔습니다. 예전 작은 면적의 식당에 주방과 식탁이 나뉘고 그 위에 마루가 있어 식탁 4개인가 놓고 장사를 하던 모습이랑은 아주 많이 달라졌습니다. 물도 주전자에 넣어서 이 식탁 저 식탁으로 옮겨 다니던 것도 이제는 볼 수 없네요. 맛도 예전과는 좀 달라졌네요. 그래도 사람들은 꾸준히 들어 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 곳에 자리를 잡고 장사를 시작하면 그냥 그 모습 그대로 오래도록 유지되었으면 합니다.


이번에 가서는 두부두루치기랑 얼큰이칼국수를 먹었습니다. 거기에 공기밥 하나 추가했구요. 둘이 갔는데 딱 맛있게 먹었습니다. 약간 텁텁하고 매우니 참고하세요.


두서없이 글을 썼습니다. 자 이제 사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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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을 때, 국수는 아주 좋은 끼니같아요. 후다닥 끓여서 먹는데까지 20여분이면 되잖아요. 그래서 옛날 기차 여행을 할 때면 5분 정차하는 역사에는 국수(우동)집이 있어서 먹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은 국수나무 간 김에 메뉴판을 찍어 올려 봅니다. 체인점이다 보니 콩국수 곱배기를 시켰는데, 콩국물이 부족했어요. 그래서 쬐금 더 달라고 요청하니 팩으로 오는거라 불가하다고 합니다. 요런 점 참고하세요. 하지만 국수 맛은 좋습니다. 국민 음식이잖아요.^^


그리고 나가사키짬뽕이 인기음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날이 날인지라 저는 콩국수를 먹었습니다.


자 사진 보시죠.


노은역이 바로 옆에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하지만 멀리서 여기까지 국수 드시러 오시진 않겠죠.?!


국수나무 식당이랑 앞 모습입니다.



식당 내부 모습이에요. 언제나 이정도의 손님은 있습니다.

밖을 내다 본 풍경이에요.

영업시간입니다.



기본 반찬이에요. 국수에 김치는 없어선 안될 찬이죠. 단무지는 앙증맞네요.



여기부터 메뉴판입니다. 중국집 정도의 가격인 것 같아요. 약1,000원 정도가 저렴하다랄까요.









콩국수에요. 면이 쫄깃합니다. 첫 맛은 싱겁고 약간 달작지근합니다. 소금 필수에요. 곱배기라 먹으면 배 부릅니다.



생면국수에요. 말구대로 시원한 국물 맛으로 먹습니다.




나가사끼짬뽕이에요. 가격이 7,000원인 만큼 그냥 국수에는 안 보이는 것들이 보입니다. 홍합도 보이고 돼지고기도 잘라 논 삼겹살 크기 만한 것이 들어 가 있구요. 생김새도 먹음직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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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직장 동료분들과 순두부찌개 전문점인 수가성을 다녀 왔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기록을 남겨 봅니다.

대전의 저녁 회식문화로 대표적인 곳 중 한 곳이 관평동이에요. 일명 테크노라고 하지요. 그런데 이곳도 장사가 잘 되는 곳은 잘 되고 손님이 없는 곳은 없더라구요. 여튼 오늘은 다녀온 식당 기록을 남깁니다.


순두부는 어디서 먹던 맛이 거기서 거기인 것 같아요. 수가성의 순두부는 적당히 그렇게 뜨겁지도 않고 맵거나 짜지 않아 먹기 좋았습니다. 특히 종류가 엄청 많아요. 그 중에 많은 손님들이 찾는 메뉴는 해물순두부라고 합니다. 우리 일행 중 4분은 해물 순두부를 두 분은 굴 순두부를, 또 다른 두 분은 섞어 순두부랑 김치 순두부를 드셨어요. 모든 분들이 잘 드셨다고 합니다.


특히, 밥이 공기밥이 아닌 돌솥밥이라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순두부랑 밥을 먹고 누른밥을 먹으니 그 맛이 일품이었네요. 순두부가 드시고 싶으실 때 한 번 쯤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그리고 식사하기 전에 두부제육보쌈을 먹었는데요, 맛있습니다. 고기에 물렁뼈가 많아 조금은 불편했는데 두부피에 싸먹는 맛이 색달랐구요. 오이무침이 맛있었습니다. 그 속에 오징어도 들어 있었구요.


주차는 도로 가가 모두 흰색실선이라 주차하시면 되구요,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5시30분이 넘어 가면 주차하기가 점점 힘들어 진다는 점 참고하세요. 


자 그럼 사진 보시죠.^^


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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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여의도가 있다면 대전에는 남문광장이 있습니다. 남문광장 주변에는 예술의 전당, 미술관, 수목원, 연정국악당 청소년수련원, 천연기념물관, 열대림관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의 이용이 많은데요, 주말에는 도시락을 먹는 모습도 심심치않게 보입니다. 그 만큼 대전 시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단 면적이 넓다 보니 커피숍을 찾아 가려면 좀 걸어야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가까운 커피숍이지 않나 합니다.


여기는 맛으로 먹는 곳이 아니라, 무조건 이용해야 할 것 같아요. 아래 받침 종이에 그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판다" 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 옵니다. 극도로 발달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보다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뭉클하게 합니다. 실제로 직원들을 보면 문구랑 맞게 운영되고 있는 것 같아요. 여튼 너무 멋집니다. 



커피숍 입구는 옆 건물이 공사 중이라 아직 정비가 되지 않았어요. 저 멀리 남문 광장 주차장이 보이는데요, 주차장에서 걸어서 2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아열대식물원(?)이라고 하네요. 


커피숍으로 올라 가는 계단이에요. 

계단 옆 스피커에서 듣기 좋은 음악이 흘러 나옵니다.

아침 10시에 문을 열고 저녁7시에 문을 닫네요.

2층에 올라 서면 더위를 피해 담소를 나누는 시민들이 보입니다. 

바로 앞에는 천연기념물센터가 보이네요. 여기서 차 한잔하시고 걸으시면 모든 접근 가능합니다.

연정국악원 건물도 보입니다. 


내부모습입니다. 시내 값비싼 커피숍의 인테리어는 따라 가지 못하지만 깔끔합니다. 재미있는 소품들도 있구요.

가격은 유원지라고는 생각들이 않고 대학가 커피숍처럼 저렴합니다. 누군가에게는 비싼 가격이겠지만요. 


가볍게 드실 수 있는 빵도 팔고 있네요. 재료는 우리밀이네요. 


차에 들어 가는 재료들이에요. 몸이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여기부터는 인테리어를 찍어 보았어요. 그리고 보이는 바깥 풍경도 찍어 보았구요.


커피숍에 어울리지 않게 비비화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지금와서 보니 사연을 물어 보지 못했네요, 여튼 눈에 확 들어 옵니다.


주문한 차가 나왔다는 신호가 오네요.

용기는 어디서나 사용하는 용기이구요, 맛도 아주 특별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문구가 멋있어서 꼭 이용해야만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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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만년동 대전 만년동에 있는 설악 칡냉면에서 먹었습니다. 요즘 너무 너무 더워서 그냥 차가운 음식이 무조건 땡깁니다. 그래서 대전에서 유명하다는 설악칡냉면집에 가서 먹었는데요, 너무 허겁지겁 먹다 보니 사진을 자세히 찍는 것을 잊었습니다. 


결론이 중요한데요, 9명이 가서 먹었는데요, 맛있다는 분이 4명 냉면은 어디 가서 먹으나 똑같다 4명이었습니다. 갈비탕을 한 분이 드셨는데, 의견은 보통이었습니다.


생각나는 의견은 냉면에 들어 있는 수박이 맛있다라는 평을 해 주었구요, 한 분은 비빔냉면이 좀 매워서 먹기가 약간 힘들었다고 하신 분이 있었구요, 물냉면에 들어 가는 다데기가 특이했다는 분과 그것때문에 약간 어색했다고 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육수 이야기를 했는데요, 다시다맛이냐, 아니면 실제 육수를 내서 하는걸까 하는 대화를 좀 했습니다. 이 부분은 직접 가서 드셔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저는 다시다맛을 좋아합니다.^^


저는 비빔냉면을 시켰고 사리를 하나 더 시켜서 먹었습니다. 제 입맛에도 약간 매웠지만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칡즙과 음료수를 셀프서비스로 마실 수 있는데요, 요거 일행들이 아주 좋았다고 합니다. 저는 두 잔 마셨어요. 웬지 몸이 좋아지는 것 같잖아요.


사실 이곳은 냉면은 부차적이고 갈비 먹고 싶을 때 오는 곳이에요. 가족단위 갈비 드시려 많은 대전분들이 찾아 오십니다. 숯불에 구워 먹는 갈비가 맛있다는 분들이 엄청 많아요. 오늘 점심시간에도 갈비를 굽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점심을 먹기 위해 12시 정도부터는 번호표를 받아서 기다리다 드셔야 할 정도로 유명한 식당입니다. 그리고 저녁시간에는 갈비를 먹기 위해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할 정도였어요.


그리고, 바로 뒤에 한밭수목원이랑 남문광장이 있구요, 다리 건너에는 국립중앙과학관이 등이 있어 가 볼 곳이 좀 있습니다. 대전에 오신 다면 이곳 만년동에서 음식점을 찾아 들어 가신다면 실패는 하지 않으실 듯 합니다. 


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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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이랑 증평 이화수엘 갔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기록을 남깁니다. 

이곳을 지나 다니다 보면 보통 2년 정도에 한 번은 가게 이름이 바뀌는 것 같아요. 그만큼 증평이라는 곳이 수요가 한정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이화수라는 육게장 체인점이 있는데요. 어버이날 식당을 찾다 보니 가게 되었습니다.

메인 메뉴는 전통육게장입니다. 국물이 약간은 걸죽하다는 느낌이 있구요, 아주 맵지가 않아 먹기에 좋습니다. 일행 중 저빼고 6명의 어른들이 맛있다고 하네요. 육게장도 맛있고 칼국수도 맛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육을 시켰는데요, 이건 아이들도 엄청 잘 먹고 맛있다는 말을 합니다. 저는 약간 건조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말입니다. 여튼 맛있다고 한 사람이 6명 그저그렇다가 저 한 명해서 일행 중 85%이상이 맛있다고 하니 육게장이 생각 날 때 한 번 가셔서 드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해요.

증평IC에서 증평 방향으로 오실 때는 접근성이 좋지만 반대 방향에서 오신다면 약400m를 진행해서 U턴을 해서 오셔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운전 주의가 요구됩니다.


위     치







원산지를 잘 살펴 보셔야 할 듯 해요.




















만두는 어디서 먹든 그 맛이 정형화 되어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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